6월14일 MLB 미네소타 트윈스 밀워키 브루어스
6월14일 MLB 미네소타 트윈스 밀워키 브루어스 현지 상황
미네소타는 직전 경기였던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 키릴로프의 라내치, 루이스의 적시타로 4점을 선취했다. 5회에도 솔라노의 홈런과 루이스의 적시타로 6-1까지 앞서 나갔다. 하지만 선발 바랜드가 5회 난조를 보이는 등 4.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2점차로 앞서던 8회 파간이 비지오에게 역전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6-7로 패배했다.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밀워키는 직전 경기였던 오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페랄타가 5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엘리치의 홈런과 3회 밀러의 적시타, 6회 퍼킨스의 안타로 한 점을 더 따라 붙으며 3-4가 됐다. 그러나 윌슨이 홈런을 허용하고 9회에는 스트젤레키가 난조를 보이며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6-8로 패배하며 스윕을 당하며 4연패를 이어 나갔다.
미네소타
미네소타 트윈스 (파블로 로페즈 23시즌 3승3패 4.25 / 22상대 4이닝 1실점) 로페즈는 직전 경기였던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탬파베이의 강타선을 상대로 피홈런에 의한 1실점만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하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올 시즌 구속이 상승하며 위력적인 볼을 구사하고 있지만 실투가 늘어나며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그래도 7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록하며 자기 몫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밀워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7이닝 무실점, 마이애미 홈에서는 7이닝 1피홈런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