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MLB 미네소타 트윈스 밀워키 브루어스
6월15일 MLB 미네소타 트윈스 밀워키 브루어스 스포츠 해외배당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로페즈가 6이닝 3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3회 솔라노의 적시타와 코레아의 땅볼로 한 점 차까지 따라갔다가 데레온이 7회 옐리치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3점차로 다시 벌어졌고 7회말 파머의 홈런에 이어 9회 테일러의 홈런과 솔라노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코레아의 끝내기 투런 홈런이 터지며 미네소타가 7-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밀워키 선발 번스는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옐리치가 투런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9회 마무리 윌리엄스의 난조로 인해 경기를 내주며 5연패에 빠졌다.
미네소타
미네소타 트윈스 (베일리 오버 23시즌 3승3패 2.61) 오버는 직전 경기였던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4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3패째를 당했다. 많은 주자를 내보내지는 않았지만 실책이 동반됐고 피홈런이 나오며 실점이 많아지고 말았다.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꾸준히 5이닝 안팎을 잘 막아주고 있다. 9번의 선발 등판 중 네 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다. 8경기에서 3자책 이하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 중 윈더가 2이닝 3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