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신시내티 레즈
6월15일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신시내티 레즈 스포츠 해외배당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윌리엄슨이 5이닝 4실점 3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하지만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2회 스티어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뉴먼, 페어차일드, 프리들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와일드 피치로 한 점을 추가하며 2회에만 5득점의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신시내티가 5-4로 승리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캔자스시티 선발 조던 라일즈는 6이닝 5실점의 투구로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1회 멜렌데즈의 선제 희생타에 이어 2회 더피의 적시타, 3회 위트 주니어의 홈런이 이어지며 한 점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결국 패하며 8연패를 이어 나갔다.
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 로열스 (다니엘 린치 23시즌 2패 4.41) 린치는 직전 경기였던 볼티모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2패째를 당했다. 피홈런도 하나 나왔고 많은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해줬다. 하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패전을 기록했다. 올 시즌 부상으로 뒤늦게 시즌을 시작해 3경기에서 아직까지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그래도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