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LA에인절스
6월15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LA에인절스 스포츠 해외배당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바리아가 4.1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하지만 이후 불 펜이 4.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1-3으로 역전당한 6회 렌던의 땅볼로 한 점을 추가했다. 이후 6회 렌프로의 역전 투런 홈런이 터졌고 9회에도 네토의 투런 홈런과 드루리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에인절스가 7-3으로 승리했다. 3연승에 성공했다. 텍사스 선발 브래드포드는 4.1이닝 1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3회 로우의 역전 투런 홈런과 5회 시거의 홈런으로 3-1로 앞서 나갔지만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6회 마운드에 오른 화이트의 난조로 역전을 허용했고 9회 르클럭의 부진이 이어지며 패했다. 3연패에 빠졌다.
텍사스
텍사스 레인저스 (앤드류 허니 23시즌 4승4패 4.14 / 21상대 2이닝 2실점) 하니는 직전 경기였던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4패째를 당했다. 투구 내용이 나빴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실책이 동반됐고 피홈런까지 나오며 실점이 늘어났다. 결국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최근 네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이어 나가다 두 경기 연속 아쉬운 투구를 하고 있다. 그래도 예년에 비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12번의 선발 등판 중 6번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다. 다만 홈에서는 5.6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에 비해 고전하는 모습이다. 불펜 상황은 오웬 화이트가 2이닝 36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