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해축 분석 프랑스 vs 독일 올킬 분석 확인해보기
내일도 다양한 축구 경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프랑스 vs 독일 의 맞대결 경기를 분석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먹폴 카페에서도 다양한 분석글을 작성해드리고 있으니 많이 찾아와주세요! 먹폴 픽스터 영의 스포츠분석글 시작합니다.
경기 팁
프랑스의 근소 우위가 예상되지만 기본적인 전력 자체를 압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원정 불리함을 떠안은 상태에서 경기를 치러야 합니다. 뢰브 감독 체제 마지막 대회서 호성적을 내려는 독일이 거센 저항에 나설 전망입니다. 또한 조별 리그 첫 경기라는 점을 감안해보았을 때, 탐색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무승부, 언더를 추천드립니다.
프랑스
본선을 앞두고 치른 A매치 경기에서 흐름을 찾았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웨일스와의 맞대결과 불가리아와의 맞대결 경기에서 전부 3-0로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킴펨베(CB)-바란(CB) 센터백 조합이 후방에서 안정감을 유지하고, 중원 자원들 또한 기민한 수비 가담으로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하고 있습니다. 데샹 감독의 적절한 교체 카드 활용과 전술 대처까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승점 추가에 험로가 점쳐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최근 5번의 맞대결 경기에서 3승 2무로 패배를 기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승리 시 멀티 득점을 뽑아낸 공격진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이번 명단에 소집된 벤제마(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와 그리즈만(FW, 최근 5경기 3골), 음바페(LW, 최근 5경기 4골 2도움) 등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시너지를 높이면서 골 찬스를 결정짓는데 능숙합니다. 1~2득점 생산은 어렵지 않을 것 입니다.
독일
최근 흐름이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가장 최근 가진 A매치 라트비아와의 맞대결 경기에서 7-1로 대승을 따냈지만 상대와 전력 차이를 감안해야 합니다. 북마케도니아와의 맞대결에서 1-2 충격패와 덴마크와의 맞대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제 전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무너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보다 스쿼드 질이 좋은 프랑스를와의 맞대결에서 승점 3점을 온전히 챙길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러나 이번 유로 대회는 뢰브 감독 마지막 대회입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조별 리그부터 가용 전력을 100% 활용할 것이 분명합니다. 게다가 원정 팀 자격이지만 경기가 독일 뮌헨에서 열려 홈 이점을 누릴 수 있다는 점 역시 변수로 예상됩니다. 환경적인 요소와 이동 거리를 소거했다는 이점을 지닙니다.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는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야합니다.
무승부, 언더를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