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MLB 미네소타 트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6월16일 MLB 미네소타 트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실패없는 적중방법
미네소타는 전날 벌어졌던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오버가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0-2로 뒤지던 3회 코레아의 동점 2타점 적시타에 이어 라내치와 갈로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4-2로 승리를 챙겼고 2승으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디트로이트는 전날 벌어졌던 애틀랜타와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패하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1차전에서는 토켈슨, 카브레라, 하세의 홈런이 있었지만 선발 올슨이 3.1이닝 7실점 6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7-10으로 패했다. 2차전에서는 이바네즈, 비얼링, 로저스의 홈런이 있었지만 선발 로렌젠이 6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5-6으로 패했다.
미네소타
미네소타 (소니 그레이 23시즌 4승1패 2.13 / 22상대 2승 0.69) 그레이는 직전 경기였던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실점을 최소화 하며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올 시즌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5번 밖에 되지 않으며 이닝 소화력은 떨어지는 모습이다. 그러나 13경기에서 모두 3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1.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디트로이트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이닝 1실점, 홈에서는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2승을 거둔 바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