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A매치 세르비아 대 요르단 국제친선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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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7일 A매치 세르비아 대 요르단 국제친선축구 스포츠 분석의 정석
두 팀은 최근 맞대결 전적이 없으며 이번 일정이 첫 대결이 된다. 세르비아, 최근 홈 성적은 5전 4승 0무 1패로 무실점 비율 40%, 무득점 비율 20%를 이어가고 있다. 요르단, 최근 원정 성적은 5전 3승 0무 2패로 무실점 비율 60%, 무득점 비율 0%를 기록 중이다.
세르비아
세르비아 (피파랭킹 25위 / 무패승승승) 3월 A매치 2경기에서는 몬테네그로와 라투아니아를 상대로 모두 2-0 승리를 챙겼다. 세르비아의 강점은 화끈한 공격력. 그러나 주요 스트라 이커 자원인 요비치(FW), 블라호비치(FW), 미트로비치(FW)가 모두 부상으로 소집 제외된 상황이다. 그러나 2선에서는 여전한 장악력을 보여줄 수 있다. 타디치(AM)가 스트라이커들의 줄 부상으로 제로톱을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밀린코비치사비치(MF)는 라치오에서보다 대표팀에서 조금 더 전진 배치되면서 장점인 박스 타격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편이다. 상대와의 체급 차이가 큰 편이고 아시아 팀을 상대로 피지컬에서는 확실히 우위인 상황이다. 박스안에 장신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아쉬움이 드러나지는 않겠다.
요르단
요르단 (피파랭킹 84위 / 승승승패승) 최근 A매치 성적이 좋다. 필리핀, 오만, 시리아 등 아시아 국가들 중에 서도 축구 변방 국가로 상대로 거둔 성과라 참작의 여지는 있다. 스페인(1-3패), 호주(2-1패) 등 상위 전력을 만나면 여지 없이 패배하는 게 요르단 축구의 한계. 그렇지만 상대적 강팀인 스페인과 호주를 상대로 1골씩은 넣고 졌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상대가 방심하면서 로테이션을 돌린 덕도 봤다. 하지만 역습 전개가 확실히 날카롭다.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알다르두르(FW)의 침투 능력이 돋보여 이를 활용한 선 굵은 역습 전개가 꽤 효과를 보고있다. 스페인을 상대로도 드리블 돌파를 5회나 성공할 정도로 발 기술이 좋은 자원들이 많은 편이다. 역습 전개 상황에서 예상 외의 폭발력을 기대해볼 수 있다.
6월17일 A매치 세르비아 대 요르단 국제친선축구 결론
두 팀의 경기는 다득점 플레이 양상 속 세르비아가 승리를 챙길 것으로 보인다. 정통 스트라이커 자원들이 모조리 부상으로 소집 제외가 된 상황이다. 아약스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타디치(AM)가 제로톱에서 충분히 연결고리 역할과 더불어 득점원 역할을 보여줄 수 있겠다. 한편, 요르단의 역습 전개가 상위 전력인 스페인과 호주를 상대로 1골 씩을 만들어냈다는 점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세르비아의 무게 중심이 공격쪽으로 쏠려 있고 라인을 올리는 편이다. 요르단에게도 득점의 가능성이 열려있다. 때문에 다득점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세르비아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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