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MLB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6월17일 MLB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스포츠 분석의 정석
보스턴은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위틀락이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1-2로 뒤지던 7회 레예스의 희생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레프스나이더의 역전 2타점 적시타, 터너, 버두고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대거 5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6-3으로 승리하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양키스는 직전 경기였던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게릿 콜이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6회 바우어스의 동점타 에이어 키너-팔레파의 땅볼로 역전에 성공했다. 키너-팔레파의 홈 스틸이 이어지며 3-1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7회 코데로의 난조로 동점을 허용했다. 연장 10회 실점하며 결국 3-4로 패배했다. 1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보스턴
보스턴 (태너 하우크 23시즌 3승6패 5.23 / 23상대 1패 3.00) 하우크는 직전 경기였던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6패째를 당했다. 피홈런을 2개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기는 했다. 하지만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올 시즌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12번의 선발 등판 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세 번 뿐이다. 하지만 8경기에서 3자책 이하 투구를 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다만 홈에서는 6.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 부진한 투구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불펜은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