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마이애미 말린스
6월17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마이애미 말린스 스포츠 분석의 정석
워싱턴은 전날 벌어졌던 휴스턴 원정 경기에서 선발 고어가 5.2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9회 루이즈의 홈런으로 앞서 나갔다. 9 회말 헌터 하비가 실점하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하지만 연장 10회 토마스의 적시타와 디커슨의 밀어내기 볼넷, 루이즈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4-1로 승리했다.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마이애미는 직전 경기였던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페레즈가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3회 상대 와일드 피치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6회에는 솔레어의 홈럼, 8회에는 포티스의 적시타와 데이비스의 희생타가 이어지며 4-1로 승리를 챙겼다.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워싱턴
워싱턴 (트레버 윌리엄스 23시즌 3승4패 4.11 / 23상대 1패 4.50) 윌리엄스는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피홈런도 나왔고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위기가 많았다. 그래도 실점을 최소화 했고 결국 팀 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승리를 챙겼다.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하며 타자를 압도하는 피칭을 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13번의 선발 등판 중 8경기에서 3실점 이하로 막아냈다.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헌터 하비가 연투를 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