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신시내티 레즈 선발투수
6월17일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신시내티 레즈 스포츠 분석의 정석
휴스턴은 전날 벌어졌던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하비에르가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9회 프레슬리가 홈런을 허용하며 뒤졌다가 9회 말 디아즈의 동점타로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하지만 연장에서 마톤의 난조로 인해 3실점하며 1-4로 패했다.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신시내티는 직전 경기였던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라이블리가 5.2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스티어의 선제 홈런에 이어 1-10이 된 4회 인디아의 역전타, 5회에는 페어차일드의 홈런과 맥레인의 홈런, 인디아의 백투백 홈런이자 연타석 홈런이 터지며 7-4로 승리했다. 스윕에 성공하며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휴스턴
휴스턴 (J.P. 프랑스 23시즌 2승1패 3.54) 프랑스는 직전 경기였던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2이닝 동안 7피안타 6볼넷 6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볼넷을 무려 6개나 내주고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위기가 있었다.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버텨줬다. 팀 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승리를 챙겼다. 올 시즌 데뷔해 7번의 선발 등판 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두 번을 기록하고 있다. 구위가 좋은 투수도 아니고 평범한 투수다. 그래도 7경기 중 5경기에서 3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불펜 중 네리스와 프레슬리가 연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