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 K리그2 전남드래곤즈 광주FC 국축 프리미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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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K리그2 전남드래곤즈 광주FC 라인업
전남드래곤즈는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2패를 기록 중이며, 최근 5번의 홈경기 중 3경기에서 오버(2.5 기준) 양상을 기록했다. 광주FC는 최근 5번의 원정경기에서 3승을 기록했으며, 최근 5번의 원정경기 모두 오버(2.5 기준) 양상을 기록했다.
전남
전남(리그 8위 / 패패패무무) 최근 5경기 2무 3패를 기록했다. 지난 서울이랜드(1-1 무) 전 무승부를 통해 연패 흐름을 끊었다는 점은 긍정 요소. 다만, 직전 경기(vs 경남 / 2-2 무) 마저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공식 6경기 째 승리가 없는 상황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초반 집중력 부재로 인해 선제 실점으로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다니는 경기 양상이 펼쳐지는 경우가 잦다. 이와 반대로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선제 득점에 어려움이 없는 광주를 상대로 실점을 피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이장관’ 감독의 포부대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단연 돋보인다. 전방에서의 수적 우위를 통한 활발한 패스 네트워크가 이뤄지면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이 없는 상황. 측면을 활용한 빠른 템포의 역습 전개와 유연한 연계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벽을 허물고 있다. ‘핵심 1선’ 발로텔리(FW, 최근 3경기 0골 1도움)의 부상 복귀 이후 퍼포먼스도 준수한 편. 이타적인 플레이와 함께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공격 플랜’은 측면 수비가 유독 취약한 광주를 상대로 1골 정도의 득점은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핵심 1선 플라나(FW)가 여전히 이탈중인 상황. 다만, 발로텔리(FW)의 복귀가 다시금 활력을 찾고 있는 공격진이다. 또한, ‘이장관’ 감독의 부임 이후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고 있는 만큼 1골 정도의 만회 득점은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광주(리그 1위 / 무패승승승) 리그 3경기 연이은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 특히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막강한 화력이 단연 돋보인다. 앞서 치른 3경기 모두 대량 득점을 기록하면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이 없는 상황. 3-4-3 시스템을 기반으로 측면에서의 수적 우위를 통한 활발한 패스 네트워크로 상대의 측면을 허무는데 어려움이 없다. 전방에서의 적극적인 압박 이후 곧바로 이어지는 빠른 역습 전개를 이들의 강점. 하승운(L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 김종부(FW, 최근 5경기 1골 0도움) – 마이크(RW, 최근 5경기 1골 0도움) 구성 1선 옵션들의 개인 전술과 이타적인 플레이 또한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전남의 불안한 수비진을 상대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은 없다. 이들의 단점은 명확하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 탓 3-4선 간 간격이 벌어지고 있다. 상대의 역습에 대한 확실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수비 라인의 느린 발이 아쉬운 상황. 빠른 템포의 역습 전개와 측면에서의 활발한 패스 네트워크를 시도하는 전남을 상대로 실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좋겠다. 결장으로 인한 전력 누수는 없다. 원정 불리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압도적 우세한 전력을 갖춘 일정. 충분히 선전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다.
6월18일 K리그2 전남드래곤즈 광주FC 결론
광주의 승리를 예상한다. 리그 3경기 연이은 승리로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확실히 우세한 전력을 갖춘 일정이다. 측면에서의 활발한 패스 네트워크를 통해 상대 측면을 허무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공격 옵션들의 개인 전술과 이타적인 플레이를 통해 득점 생산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중. 수비 불안감이 다분한 전남을 상대로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다. 한편,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의 아쉬운 대처와 수비진의 느린 발이 단점이다. 전남 역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꾸준한 공격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만회 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대량 득점 양상으로 전개될 공산이 높다. 오버(2.5 기준)와 함께 광주 승이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광주 승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