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 KBO 키움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키움히어로즈가 직전 경기 승리를 기록한 점은 더욱 의미있는 승리라고 생각됩니다. 키움의 주축 타자인 러셀과 이정후 선수가 결장하였음에도 타격능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둔점이 하위타선에게는 상당한 사기 증진을 시켜주고 있으며, 분위기가 상승함에 따라서 타격감도 예리하게 찾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후, 러셀 선수가 부진한 모습도 있었지만 키움의 타선에서도 핵심 선수들이 빠졌음에도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충분히 승리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합니다. 또한 선발 투수로 비교하였을 때도 최근 기세로만 보면 최원태가 약간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라 경기 초반부터 앞서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중간 계투진들이 부진하고 있다는 점은 약간의 불안감을 주고 있는 상황은 조심히 접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반면 삼성 라이온즈가 연패를 끊어내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하지만 타자들의 능력도 무시할 수 는 없지만 상대가 약세로 여겨지는 KT 투수진이었다는 점을 볼때 의미있는 기록은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다만 삼성의 중간 계투진들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막아낸 점은 칭찬할 요소이지만 최근 경기 통산 중간 계투진들이 제활약을 보여준 경기가 직전 단 1경기 뿐이었다는 점을 볼때 여전히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삼성의 에이스 뷰캐넌이 나서지만 손등 통증으로 로테이션을 건너뛰고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는 점도 삼성에게는 좋지 않은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66경기에서 29승 2무 35패로 현재 리그 7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를 승리로 기록한 상황에서, 최근 5경기 전적은 승패무승승으로 3승 1무 1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삼성 라이온즈와의 1차전에서 최원태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키움 히어로즈는 주축 타력 자원인 이정후, 러셀이 결장하였음에도 치열한 타격전 끝에 승리를 쟁취한 모습입니다. 또한 해당 경기에서 3번 김혜성 선수가 무안타에 그쳤음에도 하위타선에서의 활약 덕분에 승리를 기록하였다는 점이 상황은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또한 키움히어로즈의 이형종 선수가 4번에서 장타능력을 뽐내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8번의 임병욱 선수가 한화를 상대로 4타수 3득점 2안타 2타점 1볼넷의 성적을 거두었고 이어 예진원 선수가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해 1번 김준완까지의 연결이 되어 타격 집중력이 늘어난 모습입니다. 물론 최근 러셀의 폼이 좋지 않았다지만 여전히 능력은 있고 이정후 선수역시 할때는 해주기에 충분히 타격적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선발 투수의 공략이 절실한 이번 경기에서 타격적 우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번 경기 선발로 나서는 키움의 최원태 선수는 최근 QS 급 플레이를 7연속 하고 있다는 점은 더욱 승리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62경기에서 26승 36패로 현재 리그 9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를 승리로 기록한 상황에서,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패패승으로 1승 4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키움 히어로즈와의 1차전에서 뷰캐넌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7-5 극적인 승부 끝에 승리를 쟁취한 삼성라이온즈이며 해당 경기는 중간 계투진들의 제대로 된 활약과 더불어 타선의 활약 덕분에 승리를 기록하였습니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신인 최채흥 선수가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5실점을 기록하였고, 이를 뒤이어 문용익, 양창섭, 김대우, 이승현 선수가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아 타선에서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뒤집은 결과입니다. 최근 KT의 타선이 활약이 올라온 상황에서 막아주었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또한 삼성 타자들이 활약을 펼쳤지만 결국 KT 투수진들을 상대로 낸 결과란 점은 변수로 여겨집니다. 투수진의 상황이 워낙 안좋은 KT이기에 삼성의 타자들이 압도적이라고 할 수 없으며, 그중에서도 강민호, 김재성 선수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하위타선에서도 타격 능력의 편차가 극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경기의 키움 선발로 나선 최원태 선수는 에이스급 투수로 삼성 타자들이 상대하기란 무리라는 평가도 존재하고 있어 걱정과 불안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키움 히어로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