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 A매치 브라질 대 세네갈 국제친선경기 축구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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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A매치 브라질 대 세네갈 국제친선경기 미리 경기분석
최근 한 차례 맞대결 전적상 0승 1무 0패를 기록하며 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브라질, 최근 홈 성적은 5전 2승 1무 2패로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20%를 기록했다. 세네갈, 최근 원정 성적은 5전 3승 2무 0패로 무실점 비율 60%, 무득점 비율 20%를 기록하고 있다.
브라질
브라질 (피파랭킹 3위 / 패승패패승) 기니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제외된 상황에서 비니시우스(FW)가 왼쪽 측면에 대신 배치되어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의 두 공격수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FW)가 이끄는 브라질의 공격은 상당히 빠른 템포로 전개가 되면서 기니의 수비를 흔들었다.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히샬리송(FW)이 토트넘 이적 이후 완전히 자신감을 잃은 모습이다. 기니전에서 완벽한 일 대 일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슈팅 각이 완전히 열릴 때까지 공을 가지고 접다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래도 중원에서 카세미루(DM)와 조엘린통(CM), 파케타(CM)의 장악력을 내세워 정확한 볼 배급을 통해 퀄리티 있는 공격을 전개하고 있다.
세네갈
세네갈 (피파랭킹 18위 / 승승승승무) 베냉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방 자원의 퀄리티를 살리지 못했다. 최전방 쓰리톱에는 마네(LW / 뮌헨), 잭슨(FW / 비야레알), 사르(FW / 왓포드)까지 기동성과 결정력이 좋은 자원들이 집약되어 있다. 그러나 중원에서 투박한 전개로 찬스를 만들어주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전에는 마네가 직접 볼을 운반하면서 원맨 캐리를 보여줬다. 그러나 이제는 노쇠화 증세가 뚜렷해 이전처럼 다이나믹한 드리블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중원에 있는 게예(CM), 디아타(CM) 등의 자원들이 장악력이 좋은 유형은 아닌지라 브라질을 상대로는 주도권을 가져오기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중원 자원들의 기동성과 쿨리발리(CB), 디알루(CB)가 중심이 되는 수비 라인이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편이다. 브라질을 상대로 실점을 줄일 수는 있겠다.
6월21일 A매치 브라질 대 세네갈 결론
브라질이 승기를 거머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중원이 투박한 세네갈을 상대로 브라질이 미드필더 퀄리티를 앞세워 장악하는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 그러나 세네갈의 압박도 만만치 않다. 1선에서 히살리송의 결정력과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측면 위주의 공격으로는 세네갈의 수비를 상대로 대량 득점까지 기대하기는 힘들다. 한편, 세네갈 역시 전방 쓰리톱의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다. 마네와 잭슨의 기동성을 살린 역습 전개로 브라질의 뒷공간을 파고 들면서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줄 공산이 크다.
브라질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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