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캔자스시티 로얄스
6월21일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캔자스시티 로얄스 미리 경기분석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올슨이 6이닝 4실점 3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 그러나 이후 불펜이 3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0-4로 뒤지던 5회 맥킨스트리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 붙었다. 이후 7회에는 로저스의 2타점 적시타와 카펜터의 쓰리런 홈런이 터졌다. 디트로이트가 6-4로 승리를 챙기며 2연승에 성공했다. 캔자스시티는 4회 위트 주니어의 홈런에 이어 가르시아의 투런 홈런, 5회 위트 주니어의 적시타로 4-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선발 라일즈가 7회 흔들리며 6이닝 3실점 투구를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클라크가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 (마이클 로렌젠 23시즌 2승4패 4.23 / 23상대 5.2이닝 5실점) 로렌젠은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3피홈런 포함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4패째를 당했다. 피홈런을 3개나 허용하는 등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패스트볼의 구위가 좋은 투수인데 종종 패스트볼이 가운데 몰리며 대량 실점하는 경기들이 나오고 있다. 그래도 11번의 선발 등판 중 5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좋을때는 확실히 인상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캔자스시티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5.2이닝 동안 3피홈런 포함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중 알렉스 랭이 연투를 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