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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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미리 경기분석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플래허티가 6.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그러나 타선에서 0-5로 뒤지던 3회 에드먼과 골드슈미트의 적시타로 2 점을 따라 붙었다. 5회에는 도노반의 쓰리런 홈런과 골드슈미트의 백투백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7회에도 아레나도와 콘트레라스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세인트루이스가 8-6으로 승리했다. 3연승에 성공했다. 워싱턴은 1회 가르시아의 희생타와 디커슨의 2타점 적시타, 2회 가르시아의 2타점 적시타로 5-0으로 앞서가던 경기를 그레이가 5이닝 6실점 투구를 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에드워드 주니어가 추가 2실점 했다. 가르시아가 7회 땅볼로 추가점을 냈지만 결국 패하며 4연패를 이어 나갔다.
워싱턴
워싱턴 (맥켄지 고어 23시즌 3승5패 3.74) 고어는 직전 경기였던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2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무실점 투구를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제구나 커맨드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좌완 투수로서 구위는 꽤 좋은 투수다. 6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다. 이닝 소화력 측면에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11경기에서 3실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던 상태다.
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 (조던 몽고메리 23시즌 3승7패 3.91 / 22상대 6.2이닝 1실점) 몽고메리는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1이닝 동안 7피안타 2볼넷 7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최근 흔들리며 실점이 많아지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자주 나왔다. 그래도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페이스를 찾은 모습이다. 구위가 좋은 투수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안정된 제구에 피홈런도 적어 대량실점하는 경기가 적은 편이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 차례 상대해 6.2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중 힉스가 연투를 한 상황이다.
6월21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전망한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몽고메리는 홈에 비해 원정에서 부진한 투구를 하는 편이다. 그래도 최근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다. 워싱턴 타선이 약해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해줄 가능성이 높다. 워싱턴이 전날 좋은 타격을 하기는 했지만 팀은 4연패를 당하며 답답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3연승을 거두고 있다. 한동안 타격 부진에 시달리다 최근 들어 타선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다. 그 중심에 골드슈미트와 아레나도가 있다. 특히 두 선수는 좌투수 상대로 아주 강한 투수들이다. 워싱턴 선발 고어가 나름대로 좋은 구위를 가진 투수지만 제구나 커맨드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있는 투수다. 타격감이 오르고 있는 두 선수에게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두 선수가 팀 내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어 두 선수가 터지는 날 팀이 동반해서 터지는 경우가 많다. 세인트루이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세인트루이스 승
9.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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