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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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3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장 팁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마네아가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 는 0-2로 뒤진 3회 김하성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이후 6회 호스머의 동점 홈런이 나오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연장 11회 알파로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며 샌디에이고가 3-2로 승리했다. 애리조나 선발 잭 갤런은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타선이 3회 루 플로우의 홈런이후 침묵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마이크 클레빈저 22시즌 1승 3.79) 클레빈저는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중간에 등판해 2이닝동안 5피안타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부상자 명단에 있다가 복귀해 등판한 경기였다. 익숙하지 않은 불펜 등판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볼이 가운데 몰리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올 시즌 부상에서 복귀해 조금씩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다시 페이스를 끌어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도 5이닝 정도까지는 투구할 수 있는 몸 상태다.
애리조나
애리조나(매디슨 범가너 22시즌 3승6패 3.45 / 22상대 3이닝 1실점) 범가너는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9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3승 째를 따냈다. 피홈런도 한 개 나왔고 9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며 고전했지만 그래도 2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들어 실점이 다소 많아진 모습인데 피홈런도 많이 나오고 있고 피안타도 많아진 모습이다.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는 한 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동안 1피안타 4볼넷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6월23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결론
이번 경기는 애리조나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리조나 선발 범가너는 직전 경기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피안타가 다소 많기는 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최근 다소 실점이 많아진 경향이 있지만 샌디에이고 타선이 많이 약화되어 있는 상황이라 얼마든지 자기 역할을 기대해 볼 만하다. 물론 애리조나 타선도 이틀 연속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샌디에이고 선발 클레빈저가 아직까지 자기 페이스를 찾지 못한 상황이다. 자기 페이스를 찾았을때의 클레빈저는 무서운 투수지만 아직까지 커맨드도 좋지 못하고 긴 이닝 소화도 힘든 상황이다. 애리조나 타선이 얼마든지 공략이 가능한 투수다. 애리조나의 승리가 유력하다.
애리조나 승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