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 K리그 제주유나이티드FC 대전하나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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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4일 K리그 제주유나이티드FC 대전하나시티즌 논란이 되는 소식 체크
최근 6차례 맞대결 전적상 제주가 4승 0무 2패로 우세하다. 제주, 최근 홈 성적 5전 4승 1무 0패로 무실점 비율 20%, 무득점 비율 0%를 기록 중이다. 대전, 최근 원정 성적 5전 1승 2무 2패로 무실점 비율 20%, 무득점 비율 20%를 기록했다.
제주
제주 유나이티드 FC (대한민국 1부 4위 / 승승무패패) 울산 원정에서 5-1 대패를 당했다. A매치 브레이크 직전 3경기 2무 1패로 성적이 좋지 않다. 6,7월에 부진을 겪으면서 성적을 못 내는 징크스를 가진 제주로서는 썩 달갑지 않은 현 상황이다. 원정에서 0-3으로 박살을 낸 대전을 만나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A매치 기간 동안 큰 전력 손실이 발생했다. 오른쪽 윙백으로 제주의 측면 공격을 이끄는 안현병(RB)이 대표팀 데뷔전에서 어깨 부상을 입으면서 소집에서 제외가 됐다. 상태를 지켜봐야겠지만 정황상 이번 경기에 결장할 확률이 높다. 마침, 반대쪽의 이주용(LB) 역시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제주에게 큰 변수가 발생했다고 봐야 한다.
대전
대전 하나 시티즌 (대한민국 1부 7위 / 패무패승무) 홀에서 광주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주의 압박에 고전하면서 좀처럼 상대 박스 부근에서 찬스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에 김인균(MF)의 극장 동점 골로 균형을 맞추면서 승점 1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 제주를 만나서 모두 대량 실점을 허용하면서 졌다. 하지만 대전은 울산(3-3 무)이나 제주(4-3 패)처럼 라인을 올리고 공격적으로 들어오는 팀에게는 다득점을 기록하는 편이다. 제주가 홈에서 라인을 내릴 가능성은 극히 드물다. 상대의 메인 공격 루트 측면에는 윙백의 부상으로 인해 큰 변수가 생긴 상황이다. 대전이 이를 노려볼 수 있겠다. 전방에서 마사(AM)의 활동량과 중원에서 이진현(CM), 주세종(CM)의 장악력으로 제주를 상대로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
6월24일 K리그 제주유나이티드FC 대전하나시티즌 결론
다득점 플레이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양 팀은 이번 시즌 이미 두 번 만나 0-3, 4-3 스코어를 만들었다. 공방전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되어 왔다. 제주는 홈에서 빠른 측면 전환으로 득점을 만드는 편이다. 홈에서 5경기 연속으로 멀티 득점을 생산 중이다. 한편, 대전은 원정에서도 라인을 내리지 않고 기동성을 살린 전개를 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다득점 – 다실점 양상이 많은 편이다. 제주에 큰 부상 변수가 있고 6월부터 페이스가 쳐지는 팀이다. 제주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무승부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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