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6월24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가장 핫한 스포츠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개럿이 7이닝 2실점 1자책의 호투를 했다. 8회 올라온 나디가 추가 2실점하며 1-4로 끌려갔다. 하지만 8회말 데 라 크루즈 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쿠퍼의 역전 쓰리런 홈런이 터지며 마이애미가 6-4로 승리를 챙겼다. 2연패에서 탈출했다. 피츠버그 선발켈러는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4회 산타나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으로 2점을 뽑아내며 리드를 잡았다. 8회에는 데이비스와 헤이즈의 홈런이 있었지만 8회 등판한 모레타와 모진스키의 난조로 인해 역전을 허용하며 패해 10연패에 빠졌다.
마이애미
마이애미 (헤수스 루자르도 23시즌 6승5패 4.09) 루자르도는 직전 경기였던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6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을 한 개 허용하기는 했지만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투수전 양상의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커맨드가 좋은 투수는 아니다 보니 종종 볼이 가운데 몰리며 고전하는 경기들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좌완투수로서 빠른볼을 구사하며 구위가 좋은 투수라 타자들이 정타를 때려내기 쉽지 않다. 특히 홈에서는 3.0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은 브라조반이 연투를 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