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신시내티 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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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신시내티 레즈 유망주 선발투수
볼티모어는 전날 벌어졌던 시애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브래디쉬가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0-2로 뒤지던 3회 산탄데르의 동점 투런 홈런에 이어 5회 상대 실책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3-2로 승리했다.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신시내티는 전날 벌어졌던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스타우트가 3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이어 나선 불펜들이 줄줄이 실점하며 타선에서 맥레인이 홈런 포함 4안타 5타점, 스티어의 1타점 활약에도 불구하고 6-7로 패하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볼티모어
볼티모어 (콜 어빈 23시즌 1승3패 7.71) 어빈은 직전 선발 등판 경기였던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3피홈런 포함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을 3개나 허용하며 고전했는데 결국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고 패전 투수가 됐다. 이후 휴식일이 끼며 불펜으로 한 차례 나와 탬파베이 상대로 1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올 시즌 5번의 선발 등판 중 5이닝 이상 투구가 단 한 번이었을 정도로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불펜은 쿨룸과 바우티스타가 연투를 했다.
신시내티
신시내티 (브랜든 윌리엄슨 23시즌 1승 5.40) 윌리엄슨은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이 나오며 실점이 늘었지만 그래도 잘 버텼고 팀은 승리했다. 5월 중순 데뷔해 7경기 선발로 등판해 퀄리티스타트 피칭이 한 번 있기는 하지만 4경기에서 4실점 이상하는 등 아쉬운 투구를 하고 있다. 제구는 안정적이지만 구위가 떨어지다 보니 7경기 중 6경기에서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다. 불펜 중 랜달 와인이 2.1이닝 3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고 두아르테는 3연투를 했다.
6월27일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신시내티 레즈 결론
이번 경기는 볼티모어의 승리를 전망한다. 볼티모어 선발 어빈은 올 시즌 불안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5번의 선발 등판 중 5이닝 이상 투구가 단 한 번이었을 정도로 아쉬운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전반적으로 제구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고 있다. 구속이 빠른 투수도 아닌데 제구까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고 있다보니 고전할 수 밖에 없다. 빠르게 불펜이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신시내티 선발 브랜든 윌리엄슨 역시 구위가 좋은 투수도 아니고 경험이 많은 투수도 아니어서 대량실점의 위험이 있다. 결국 타선의 힘과 불펜대결로 승부는 갈릴 수 밖에 없다. 최근 타격감은 신시내티가 좀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12연승 행진이 끊긴 이후 2연패를 당하며 흐름이 좋지 못하다. 홈에서 원정으로 건너가 경기를 한다는 점도 최근의 좋았던 타격감이 꺾일 가능성이 높은 요소다. 불펜 역시 최근 연승 기간동안 타선의 힘에 가려져 있었지만 여전히 불펜은 불안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연패 기간 동안에도 문제가 되고 있다. 물론 볼티모어도 쿨룸과 바우티스타가 연투를 하며 불펜이 약화됐지만 카노가 있고 불펜에는 가용한 자원들이 충분히 있다. 타격전 양상에 볼티모어의 승리가 유력하다.
볼티모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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