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미네소타 트윈스
6월27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미네소타 트윈스 유망주 선발투수
애틀랜타는 전날 벌어졌던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모튼이 5이닝 3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불펜에서 앤더슨과 민터가 실점했다. 하지만 타선에서 3회 알비스의 희생타와 머피, 오주나의 적시타로 3점을 선취하고 동점이 된 6회 올슨의 쓰리런 홈런과 8회 오주나의 밀어내기 볼넷이 나왔다. 결국 7-6으로 승리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미네소타는 전날 벌어졌던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오버가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3회 솔라노의 선제 투런 홈런에 이어 2-3으로 역전당한 8회 상대의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10회 루이스, 카스트로, 바즈케즈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6-3으로 승리 2승1패로 시리즈를 끝냈다.
애틀랜타
애틀랜타 (스펜서 스트라이더 23시즌 8승2패 3.93) 스트라이더는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8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8승째를 당했다. 데뷔 이후 필라델피아 상대로 강했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피안타가 조금 많기는 했지만 피홈런과 볼넷없이 깔끔한 피칭을 했고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시즌에 비해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어난 모습이다. 그래도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며 8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다. 불펜은 AJ 민터, 닉 앤더슨, 이글레시아스가 연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