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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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전날 벌어졌던 뉴욕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기쿠치가 5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메리필드의 선제 적시타와 3회 게레로 주니어의 홈런, 바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4점을 선취했다가 홈런 4방을 허용하며 동점을 내줬다. 하지만 7회초 벨트의 역전 투런 홈런이 터지며 6-4로 승리를 챙겼다. 스윕에 성공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휴스턴은 전날 벌어졌던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프랑스가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5회 디아즈의 선제 홈런이 있었지만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1-1로 맞선 8회 오타니에게 마톤이 역전타를 허용하며 1-2로 패배했다. 3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토론토
토론토 블루제이스 (알렉 마노아 23시즌 1승6패 5.46 / 22상대 1승 3.00) 마노아는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6째를 당했다. 실점이 많지는 않았지만 또 다시 투구수 관리가 되지 않으며 4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오고 말았다. 지난 시즌에 비해 제구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다보니 볼넷도 많아졌다. 긴 이닝도 소화하지 못하며 올 시즌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단 두 번에 그치고 있다. 5경기에서는 5실점 이상하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6.8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 더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휴스턴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스완슨과 피어슨이 연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