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6월6일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승률과 배당 확인하기
필라델피아는 전날 벌어졌던 워싱턴 원정 경기에서 선발 수아레즈가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리얼무토의 선제 홈런에 이어 1-10이 된 5회 엘리스의 역전 홈런이 나왔다. 6회 슈와버의 쓰리런 홈런, 7회 에는 마쉬의 희생타와 엘리스의 연타석 투런 홈런, 9회 슈와버의 쓰리런 홈런이 이어지며 11-3으로 승리했다.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디트로이트는 전날 벌어졌던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보이드가 5이닝 1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4회 토켈슨의 투런 홈런으로 앞서 나갔지만 베스트가 6회 동점을 허용했다. 9회에는 알렉스 랭이 버거에게 끝내기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스윕을 당하고 말았다.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필리스 (애런 놀라 23시즌 4승4패 4.70) 놀라는 직전 경기였던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4패째를 당했다. 투구내용이 나쁘지 않았지만 피홈런이 포함되는 등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지고 말았다. 9경기 연속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8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는 타자를 압도하는 피칭은 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홈에서는 3.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는 홈에서 좀 더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