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UEFA 네이션스리그 이탈리아 헝가리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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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8일 UEFA 네이션스리그 이탈리아 헝가리 팀 분위기
이탈리아는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2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5번의 홈경기 중 3경기에서 언더(2.5 기준) 양상을 기록했다. 헝가리는 최근 5번의 원정경기에서 2승을 기록했으며, 최근 5번의 원정경기 중 3경기에서 언더(2.5 기준) 양상을 기록 중이다.
이탈리아
이탈리아(피파 랭킹 6위 / 무패승패무) 직전 경기(vs 독일 / 1-1 무), 독일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양상을 치르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들의 코어 라인은 중원 싸움에서의 열세를 보이며 고작 32%의 볼 점유율을 기록, ‘코어 장악’에 실패했다. 하지만, 핵심 중원 토날리(CM / AC밀란)을 중심으로 전방으로의 볼 공급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으며 이번 일정에서는 유독 허리가 취약한 헝가리를 상대로 ‘코어 장악’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방으로의 볼 공급에 어려움은 없다. 직전 경기, 비록 중원 싸움에서의 열세를 보였으나 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은 11회로 독일과 단 1회 차이밖에 보이지 않았다. 특히, 근래 대표팀에서 중용을 받고 있는 ‘핵심 1선’ 스카마카(FW / 사수올로)의 활약이 나쁘지 않으며 폴리타노(RW / 나폴리), 펠레그리니(LW / 로마) 등 주요 공격 옵션들도 여전히 건재하다. 결정력 부분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는 있으나 전방으로의 볼 공급과 패스 네트워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들의 득점 가능성은 높은 편. 다만, 근래 헝가리의 수비 퍼포먼스가 상당하기에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핵심 수비수인 키엘리니(CB)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보누치(CB)가 여전히 수비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으며 바스토니(CB), 아체르비(CB) 등 올 시즌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좋았던 수비 자원들이 공백을 잘 메우고 있는 상황. 후방 제어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헝가리
헝가리(피파 랭킹 40위 / 승승패승승) 직전 경기(vs 잉글랜드 / 1-0 승), 상위 전력인 잉글랜드를 상대로 승리하며 분위기가 좋다. 특히, 이들의 수비 조직의 견고함이 단연 돋보인다. 월드컵 예선 및 친선경기 포함 최근 5경기에서 단 2실점만을 허용했을 정도. 하지만, 경쟁력이 떨어지는 중원 라인은 좀처럼 ‘코어 장악’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번 일정 역시 이탈리아의 코어 라인을 상대로 중원 싸움에서의 우위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공격 전개는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직전 경기, 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은 11회에 이르렀으며 이 중 6회가 유효 슈팅으로 연결됐다. 이타적인 플레이의 살라이(AMF / 프라이부르크) – 소보슬라이(AMF / 라이프치히) 구성 2선과 더불어 ‘핵심 1선’ 설러이(FW / 바젤) 간 연계 플레이가 원활하게 이뤄지는 중. 이들은 강호 잉글랜드를 상대로도 위축되지 않으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들의 ‘플랜 A’가 조직력이 돋보이는 이탈리아의 수비벽을 허물기에는 다소 역부족일 것. 원정 불리까지 안고있는 일정으로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주 득점원 중 하나인 니콜리치(FW / 페헤르바르)가 소집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하지만, ‘핵심 1선’ 설러이(FW)와 함께 살라이(AMF), 소보슬라이(AMF) 등 2선들과의 호흡이 좋으며 공격 전개에 어려움이 없는 상황이다.
6월8일 UEFA 네이션스리그 이탈리아 헝가리 결론
이탈리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홈 이점과 함께 상대적으로 우세한 전력을 갖춘 일정. 직전 경기, 독일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중원 싸움에서의 열세로 코어 장악’에 실패했으나 전방으로의 볼 공급과 공격 전개에 어려움은 없는 상황. 반면, 상위 전력인 잉글랜드를 꺾으며 분위기가 좋은 헝가리다. 활발한 공격 전개와 함께 1-2선 간 유연한 연계 플레이가 단연 돋보인다. 하지만, 견고한 수비 조직을 자랑하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환경. 저득점 양상으로 전개될 공산이 높다. 언더(2.5 기준)와 함께 이탈리아 승이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이탈리아 승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