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KBO KT위즈 두산베어스 국내 프로야구 선발 정보
7월1일 KBO KT위즈 두산베어스 국내 프로야구 선발정보 먹튀폴리스 인사드립니다^^! 어제까지 폭우더니 순식간에 폭염이 찾아왔네요….. 참으로 일하기 힘든 날씨지만 달달한 수익으로 이번 여름, 기분이라도 시원하시길 바랍니다^^
7월1일 KBO KT위즈 두산베어스 국내 프로야구 국야 스페셜
KTwiz(36승 2무 37패 / 5위) 고영표는 서클체인지업으로 유명한 투수다. 체인지업이 주무기 답게 체인지업의 비중이 직구보다 더 높을 정도다. 여기에 커브까지 섞어 던지는데 그래도 주 무기는 서클체인지업과 투심이라 할 수 있다. 두산(32승 2무 38패 / 7위) 로버트 스탁은 직구 평균 구속이 152km에 달할 정도로 빠른 공을 가진 우완이다. 올 시즌 두산 선발진이 아리엘 미란다가 빠지면서 에이스급 선수가 없는 상황이다. 유일한 버팀목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던지고 있는 선수다. 퀄리티스타트 성공률이 67%로 높은 편으로 나름 안정적이다. 다만 BB/94.27로 매우 높아 제구는 불안한 편이다.
KT
탈삼진과 제구 능력이 모두 좋아 K/BB가 올 시즌 6.77로 꽤나 좋다. 다만 지난 LI 전에서 4.2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면서 연승이 끊어졌다. 불펜은 이제 나름 상위권에 속한다. 고정 마무리 김재윤에 김민수, 주권 등이 필승조로 꼽힌다. 심재민, 이채호 등이 그래도 활약을 더해주면서 불펜 ERA가 어느덧 3점대로 진입을 했다. WAR도 전체 3위다. 강백호의 복귀와 앤써니 알포드의 합류로 5월에 없던 무게감이 타선에 생겼다. 여전히 박병호의 한 방은 무섭고, 황재균, 장성우 등의 타자들도 한 방이 있다. 최근에는 김준태도 활약이 좋은 편이어서 타선 흐름 자체가 좋은 쪽에 속한다.
두산
최근에 불펜이 좀 나아졌다. 베테랑들의 합류 덕분. 마무리 홍건희와 셋업 정철원이 꾸준히 활약해주고 있다. 더불어 이현승, 장원준, 박치국 등이 합류하면서 불펜진의 선수층이 조금은 좋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펜 WAR이 9위일 정도로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불펜에 고만고만한 선수는 많은데 확실한 필승조가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예전의 강했던 타선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다시 3할대로 올라오면서 활약이 좋다. 다만 단타가 많고 장타가 적다는 아쉬움이 보인다. 또 다른 주축 김재환은 올 시즌 공갈포 성향이 강하다. 그나마 안권수, 김인태, 허경민 등이 잘 해주고는 있지만 파괴력이 예전만 못한 것이 많이 아쉽다. 단, 한 번 터질 때 크게 터지는 경기들이 간혹 나오는 편이다.
7월1일 KBO KT위즈 두산베어스 국내 프로야구 결론
두 투수 전부 상대전적이 좋다. 고영표의 올 시즌 두산전 ERA는 1.64 이며 스탁은 18이닝 동안 단 2자책에 불과할 정도로 좋은 편이다. 선발투수에서 갈릴 경기는 아니다. 두 투수 다 상대적으로 호투를 해 상대 타선을 묶을 확률이 꽤나 높은 경기다. 결국에는 불펜과 타선 싸움으로 봐야 하는데 불펜에서 KT가 좀 더 좋다는 점이 크게 다가온다. 두산 불펜이 좋아진 폭보다 KT 불펜이 좋아진 폭이 더 큰 편이다. 불펜의 우위가 KT에 있어 KT의 승리를 예상한다. 다만 스탁의 상대 전적이 워낙 좋다. KT가 고전할 확률이 꽤 크다. 7.5점 이상의 점수가 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두 투수 상대전적이 웨낙 좋아 저득점부터 봐야한다.
KT 승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