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K리그1 대구 FC 강원 FC
대구 FC의 경우 에드가의 복귀로 더욱 우위에 서있을 수 있는 발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이전 제주와의 경기에서 집중력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코너킥 상황에서의 직접 득점은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반 경기력을 볼때 점유율 면에서는 밀렸지만 분위기를 넘겨주지 않았고 후반 집중력을 살려 득점을 기록하고 승리를 챙긴 것은 핵심 선수가 부재함에도 공격 찬스를 잘 살린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면 강원 FC의 경우 현재 득점력면에서 대구 FC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핵심 선수로 거론되는 박상혁 선수는 현재까지 17경기동안 단 3득점을 기록하지 못하였고 직전 광주와의 경기에서 결국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영 선수가 후반 추가 시간 득점을 이뤘지만 개인 기량으로 낸 득점은 아니며, 상대 수비진의 실수가 있었던 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집중력있는 모습은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팀내 최고 득점자원인 박상혁 선수가 후반 투입되어서 영향력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볼때 공격찬스가 생기더라도 대구 FC의 수비진을 뚫어내기란 무리로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이번 경기는 대구 FC의 승리를 예견합니다.
대구 FC
대한민국 프로 축구인 K리그1에 속한 대구 FC가 강원 FC와 경기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를 치루는 대구 FC의 현재 시즌 성적으로 21경기 중, 8승 7무 6패를 기록하며 5위에 위치하고 있는 팀입니다. 현재 대구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세징야, 에드가, 고재현, 황재원, 바셀루스 선수들이 거론되고 있으며, 그중 팀내 득점 탑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세징야 선수입니다. 총 6득점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전 제주와의 경기에서 2-1 점수차로 승리를 기록하였지만 핵심 플레이어 중, 한사람인 에드가 선수가 빠져있었던 경기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원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복귀전을 치룰 것이라는 소식이 있어 대구의 승산이 높아졌다는 것을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직전 리그 7위 제주와의 경기를 살펴보았을 때 집중력 면에서도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구 FC가 제주와 치룬 경기에서 점유율에서 압도적으로 밀렸지만 유효슈팅과 득점력, 세트피스 면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5분경 상대였던 제주 소속 연제운 선수가 헤딩 슛을 날려 1점을 앞서간 상태로 경기를 치뤘습니다. 그러나 이후 대구는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홍철 선수가 직접 골을 넣었고 전반전을 무승부로 기세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후반 장성원 선수가 골을 기록하였고 결국 경기는 대구의 승리로 마무리 짓게 됩니다. 이처럼 공격 자원과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선수들이 있는 상황에서 핵심 선수인 에드가의 복귀는 공격 찬스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강원 FC
대한민국 프로 축구인 K리그1에 속한 강원 FC가 대구 FC와 경기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를 치루는 강원 FC의 현재 시즌 성적으로 21경기 중, 2승 8무 11패를 기록하며 11위에 위치하고 있는 팀입니다. 현재 강원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박상혁, 한국영, 김대원, 김진호, 양현준 선수가 거론되고 있으며, 그중 팀내 최고 득점자는 박상혁 선수입니다. 총 3득점을 기록하고있는 상황에서 이전 광주와의 경기에서 1-1 점수로 무승부를 기록한 전적이 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강원 FC의 고질적인 문제가 보여졌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평가로 강원 FC의 경우 공격 찬스를 결정짓는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총 6개의 유효 슈팅 중, 단 한골만 기록하였고 그것마저 경기 후반 추가시간을 얻고 기록한 골입니다. 물론 상대였던 광주 FC 가 1골을 앞선 상태로 후반 시간을 끌었다는 평가도 존재하지만 결국 결정력이 부족한 것은 팩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후방 빌드업 과정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을 볼 때 이번 대구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기란 무리라는 평가입니다.
대구 FC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