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워싱턴 내셔널스 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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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워싱턴 내셔널스 메이저리그 프리뷰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카일 라이트가 7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 서는 1회 라일리의 투런 홈런 이후 4회 상대 실책과 아르시아의 적시타 등이 이어졌다. 결국 애틀랜타가 4-3으로 승리했다. 워싱턴 선발 코빈은 6이닝 4실점 투구를 하며 11패째를 당했고 팀은 3연패에 빠졌다.
애틀랜타
애틀랜타(이안 앤더슨 22시즌 7승5패 5.09 / 22상대 4이닝 4실점) 앤더슨은 직전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8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7승째를 따냈다.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고전했지만 그래도 1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팀 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올시즌 7승을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기복이 유난히 심한 모습을 보이며 5.0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투구를 하고있다. 홈에서는 5.6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 오히려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워싱턴을 상대로도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4이닝 동안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워싱턴
워싱턴(파올로 에스피노 22시즌 2패 3.33 / 22상대 3이닝 3실점) 에스피노는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3.2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2개나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4실점했다. 결국 4회도 채 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오고 말았다. 최근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 첫 3경기에서는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하지만 두 경기 연속 피홈런 2개씩 허용하며 아쉬운 투구를 하고있다. 애틀랜타를 상대로는 불펜으로 한 차례 나와 원정에서 3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7월11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워싱턴 내셔널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틀랜타 선발 앤더슨은 올 시즌 제구가 흔들리며 아쉬운 투구를 하고있다. 그럼에도 7승이나 거두고 있다는 사실은 그만큼 타선의 지원을 잘 받았고 제구가 잘되는 날은 좋은 투구를 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워싱턴 타선이 워낙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호투를 기대해볼 수 있다. 앤더슨이 부진하다 해도 타선을 기대해 볼 만하다. 워싱턴 선발 에스피노의 경우 최근 두 경기 연속 피홈런 2개씩을 허용하며 부진한 투구를 하고있다. 구위도 평범하고 제구면에서도 특색은 없다. 애틀랜타 타선이 전날 좋은 타격을 한 것은 아니지만 올 시즌 공격적인 측면에서 충분히 파괴력을 보이고 있고 집중력도 좋다. 거기에 불펜게임으로 간다 하더라도 애틀랜타는 불펜에 여유가 있다. 애틀랜타의 승리가 유력하다.
애틀랜타 승
9.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