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KBO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직전 1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되며 선발 로테이션 변동 없이 경기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현재 롯데의 선발로 나서는 나균안 선수보다 NC의 선발로 나서는 페디 선수에게 우위가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타격적으로 양팀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비교하였을 때 우위는 롯데에게 있습니다. 직전 삼성을 상대로 2연속 0봉패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NC 타자들에게는 큰 기대감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1차전을 그대로 치뤘다면 무조건 적인 패배를 예상하였겠지만 1차전이 우천취소가 되며 경기의 양상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타격감을 정비할 시간과 멘탈적인 부분에서 수습이 가능할 휴식이 된 NC 다이노스와 여러 악재가 생겨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에게는 비교가 불가할 휴식이었습니다. 또한 NC 다이노스의 페디는 롯데에게는 익숙하지 않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간 계투진들의 체력적인 부분도 안정감을 찾게 되었습니다. 여러부분에서 이득을 챙긴 것은 단호히 NC 다이노스로 여겨지며 타격적인 개선이 조금만 이뤄지더라도 이번 경기는 NC 다이노스가 승리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와의 경기가 3연전 2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75경기에서 38승 37패로 현재 리그 4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승패승으로 2승 3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NC 다이노스와의 2차전에서는 나균안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롯데의 타자들은 침묵기를 겪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타자들의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볼때 이번 NC 다이노스와의 2차전 경기에서 극명한 반전이 있는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또한 핵심 플레이어로 꼽히는 유강남 선수도 이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병살타를 기록한 전적이 있습니다. 물론 홈런도 기록하며 활약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폼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나 팀의 상위타선을 제외하면 하위타선의 활약은 상당히 기복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타격적인 부분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좋지 않은 상황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격적인 부분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은 보여지는 상황에서 좋지 않은 점은 상대 선발이 페디 선수라는 것입니다. 이번 시즌 페디 선수를 처음 만나는 만큼 롯데의 타자들이 쉽게 공략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과 함께 직전 우천 취소가 변수로 여겨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것입니다. NC의 중간 계투진들은 엉망이었으며, 체력적으로 불안감이 있던 상황에서 우천 취소로 휴식을 취하게 되어서 결과가 바뀔것으로 예상됩니다.
NC 다이노스
KBO리그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가 3연전 2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76경기에서 37승 1무 38패로 현재 리그 5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승패패로 1승 4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롯데 자이언츠와의 2차전에서는 페디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NC 다이노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롯데와의 1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가 되며 상황은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체력적인 부담감을 가지고 있던 NC 중간 계투진들은 안정감을 되찾았고, 멘탈적 수습이 가능한 휴식을 부여받았습니다. 또한 타격적으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타자들은 재정비할 시간을 가지게 된 상황입니다. 삼성을 상대로 보여주었던 최악의 타격감은 분명히 휴식으로 인해 멘탈적 정립과 함께 개선 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으며, 타격적 개선만 이뤄진다면 모든 스텟상 NC 다이노스가 우세를 그리고 있기에 충분히 승산이 있는 상황입니다. 직전 1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예고된 페디 선수가 약간 걱정 되기는 하지만 감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우천 취소라는 변수가 NC 다이노스에게는 호재로 여겨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NC 다이노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