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MLB 뉴욕 메츠 LA다저스 미국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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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 MLB 뉴욕 메츠 LA다저스 스포츠 새 시즌
메츠는 직전 경기였던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슈어저가 마차도에게만 홈런 2개로 5이닝 5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8회 칸하의 2타점 적시타에 그치며 2-6으로 패했다.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다저스는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롱맨 그로브가 6이닝 4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베츠의 선두타자 홈런에 이어 2회에는 먼시, 4회에는 프리먼, 6회에는 마르티네즈, 7회에는 페랄타의 홈런이 이어졌다. 10-5로 승리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뉴욕M
뉴욕메츠 (저스틴 벌랜더 23시즌 3승4패 3.60) 벌랜더는 직전 경기였던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했다. 실책이 동반되며 실점이 늘기는 했지만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해줬고 결국 팀은 승리했다. 뒤늦게 시즌을 시작해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 시즌 피홈런이 줄어들며 호투해 사이영상을 기록했었다. 올 시즌 초반 피홈런이 늘어나며 고전했고 그나마 최근들어 피홈런은 줄어들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2.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좀 더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LA다저스
LA다저스 (훌리오 유리아스 23시즌 6승5패 4.76 / 22상대 5.1이닝 1실점) 유리아스는 직전 경기였던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헸다. 6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6승째를 따냈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으로 인해 50여일만에 복귀해 복귀전에서 캔자스시티 상대로 3이닝 5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었다. 그러나 이 날은 안정감 있는 투구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부상 복귀이후 구속이나 몸 상태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메츠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7월15일 MLB 뉴욕 메츠 LA다저스 결론
이번 경기는 다저스의 승리가 유력해보인다. 다저스 선발 유리아스는 부상에서 복귀해 첫 경기에서는 부진한 투구를 했다. 하지만 직전 피츠버그전에서는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구속도 평상시처럼 나오고 있고 제구도 이날은 안정적이었다. 워낙 투구감각이 좋은 투수라 컨디션만 나쁘지 않으면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줄 수 있는 투수다. 거기에 불펜도 예년에 비해 약화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황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물론 메츠 선발 벌랜더도 최근들어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기에 다저스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다만 다저스 타선은 상위타선의 짜임새가 워낙 좋고 장타와 단타가 고르게 잘 나오고 있다. 벌랜더가 예년에 비해 피홈런이 많은 상황이다. 팽팽한 승부에서 벌랜더의 피홈런은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타선이 투수들을 공략하기 어려운 경기지만 다저스 타자들이 경기를 풀어나가는 힘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 다저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LA다저스 승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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