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 NPB 주니치 드래건스 한신 타이거즈
직전 급격하게 무너진 모습을 보여준 한신 타이거즈가 설욕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루징 시리즈는 확정적인 상황에서 스윕패를 당하지 않기위해 팀의 위닝 멘탈리티를 정비할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점은 주니치의 선발로 등판하는 선수가 와쿠이 히데아키 선수라는 점입니다. 직전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 할 정도로 주요 타선 중, 일부 선수들은 꾸준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타력이 높은 타자들도 즐비한 한신 타이거즈이며, 구속이 느린 와쿠이 히데아키 선수를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입니다. 또한 이번 경기 선발로 나서는 니시 준야의 기대값도 상당한 상황에서 중간 계투진들이 직전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점을 볼때 충분히 안정감있는 모습으로 타자들만 활약해준다면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면 주니치 드래건스의 경우 최근 5경기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일시적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한신의 투수들이 공략당한 점은 부정할 수 없지만 무엇보다 이번 경기에서 불안한 점은 후반에 들어서는 중간 계투진이라는 점입니다. 1차전, 2차전 연투를 거듭한 필승조의 투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등판하더라도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타자들은 한신 타이거즈의 중간 계투진들을 공략해내지 못했고 결국 투수진의 우위를 가지고 있는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주니치 드래건스
NPB 센트럴리그 소속 6위를 유지하고 있는 주니치 드래건스가 한신 타이거즈와 세번째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23시즌 들어서며 총 83경기 34승 2무 47패, 최근 5경기 전적 승패승승승으로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신 타이거즈와의 3차전 경기 선발 투수로 와쿠이 히데아키 선수가 나서게 된 상황에서 주니치의 타선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2차전 경기에서 주니치 드래건스는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준 상황입니다. 타자로 나선 호소카와 세이야의 솔로홈런을 시작으로 주니치의 맹렬한 타격이 이어졌습니다. 단순 한 이닝에 그치지 않는 타격은 후반들어 빛을 발휘한 모습을 연출한 모습입니다. 후반의 집중력은 시즌 초반 주니치 드래건스의 활약은 전혀 잊어버리게 만들 정도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고, 장타가 살아났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부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신기할 정도로 와쿠이 히데아키 선수의 등판한 경기에서는 타격감이 확 죽어버렸던 기록들이 보여집니다. 와쿠이 히데아키 선수의 등판 기록들을 보면 패배한 경기들이 많은데 이는 타자들이 활약을 하지 못해 패배를 한 경기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선발 투수인 와쿠이 히데아키 선수가 노장으로 베테랑 투구를 보여주지만 많은 나이가 있는 것처럼 구속면에서는 상당히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신이 1차전과 2차전에서 부진한 타격감을 보여주었지만 구속이 느린 와쿠이 히데아키 선수가 고전할 가능성이 있어 불안감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2차전까지 연투를 거듭한 중간 계투진들이 체력적 한계를 드러낼 가능성이 있는 상황으로 좋지많은 않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퍼펙트 이닝을 기록한 중간 계투진들이지만 1차전에이어서 2차전 등판까지 연투를 했다는 점을 볼때 필승조 투입을 하더라도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신 타이거즈
NPB 센트럴리그 소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한신 타이거스가 주니치 드래건스와 세번째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23시즌 들어서며 총 83경기 45승 3무 35패, 최근 5경기 전적 승승패패패로 2승 3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3차전 경기 선발 투수로 니시 준야 선수가 나서게 된 상황에서 한신의 타선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니치의 선발이었던 메히아 선수를 전혀 공략하지 못한 한신의 타자들입니다. 직전 경기에서 무려 3안타 밖에 나오지 않을정도로 최악의 폼을 보여준 타격진이기도 하지만 선발로 나섰던 메히아 선수의 활약이 미쳤다는 평가가 있어 감안할 사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1차전에 이어서 2차전까지 이어지고 있는 타격감은 하루빨리 개선되야할 정도이며, 만일 개선만 된다면 충분히 장타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기록할 수 있는 팀입니다. 직전 2차전을 볼때 한신 타이거즈의 가장 큰 문제는 멘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득점권 상황은 충분히 있었으며, 5회말 공격 찬스에서 형성된 만루 상황에서 모리시타 쇼타 선수의 플라이 아웃으로 공격찬스가 끊어진 상황이 결정적으로 급격하게 무너진 타격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중심이 되어줄 선수인 치카모토 코지 선수 대체 자원으로 타순의 변경과 선수 투입이 있었지만 결국 확실한 중심 타자가 없다는 점이 공격 찬스에서 주저앉게 만든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신 타이거즈가 직전 경기처럼 쉽게 무너진다면 경기는 패배로 흘러가겠지만 선발 투수로 나선 니시 준야 선수도 최근 좋은 평가를 받고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는 투수이기 때문에 멘탈적 정비만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상황입니다.
한신 타이거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