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클럽 친선경기 도르트문트 발렌시아 축구정복
7월19일 클럽 친선경기 도르트문트 발렌시아 해외 축구 소식
도르트문트는 최근 5경기에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오버(2.5 기준) 양상을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최근 5경기에서 1승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언더(2.5 기준) 양상을 기록 중이다.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지난 시즌 자국 리그 2위 / 승승승승승) 지난 시즌 리그 2위로 마무리하며 나름 좋은 성과를 거뒀다. 물론, 리그 우승에는 실패했다. 로제 감독이 경질되면서 테어지치 감독이 새롭게 부임해 팀을 이끌고 있다. 최근 리그 친선 3경기 모두 승리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나, 공격적인 부분에서의 성과가 뚜렷하다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 독보적 ‘에이스’였던 ‘핵심 1선’ 홀란드(FW)의 이적으로 인해 득점력 감소를 우려했으나 떠오르는 신예 무코코(FW, 최근 3경기 2골 1도움)가 완벽하게 공백을 메우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타적인 플레이의 ‘멀티 2선’ 로이스(AMF, 최근 3경기 0골 1도움)와 더불어 폴만(LM, 최근 3경기 1골 0도움), 볼프(RM, 최근 3경기 0골 1도움) 등 2선 자원들의 근래 페이스 또한 준수한 편. 1-2선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통한 주도권 확보와 함께 유연한 연계 및 개인 전술로 발렌시아의 수비벽을 허무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멀티 득점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발렌시아
발렌시아(지난 시즌 자국 리그 9위 / 무무패무승) 지난 시즌 리그 9위로 썩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AC밀란과 나폴리에서 감독 생활을 보냈던 가투소를 새롭게 부임하면서 이번 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다. 감독 교체 후 치르는 첫 공식 경기로 다양한 전술 운영과 새로운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많은 변화를 시도할 공산이 높다.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단순 전력만 비교하더라도 열세의 전력을 갖췄다. 시즌 종료 이후 처음 치르는 공식 경기로 조직력 부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줄 수 밖에 없는 상황. 지난 시즌 활약이 좋았던 체리셰프(LW)가 팀을 떠나게 되면서 AC밀란에서 카스티에호(RW)를 영입하며 공백을 메웠다. 게데스(LW)와 함께 좌우 측면에서의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상대 수비를 공략할 것. 다만, 조직적인 수비 운영을 자랑하는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최대 1골 정도의 만회 득점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
7월19일 클럽 친선경기 도르트문트 발렌시아 결론
도르트문트의 승리를 예상한다. 최근 친선 3경기 연이은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 상대적 우세한 전력을 갖춘 일정으로 충분히 선전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다. 주 득점원이었던 ‘에이스’ 홀란드(FW)의 이적으로 인해 득점력 감소를 우려했으나 ‘멀티 2선’ 로이스(AMF)와 함께 신예 무코코(FW)가 공백을 확실하게 메우고 있는 상황.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전술 운영으로 나설 공산이 높은 발렌시아를 상대로 유연한 연계 및 이타적인 플레이로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상대 역시 좌우 측면을 통한 역습이 장점이기에 실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좋겠다. 대량 득점 양상으로 전개될 것. 오버(2.5 기준)와 함께 도르트문트 승이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도르트문트 승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