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안산 그리너스FC
7월19일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안산 그리너스FC 축구 핵심
최근 경기 맞대결 전적은 안산이 3승 1무 1패 9득점 10실점으로 우세하다. 전남, 이번 시즌 홈 성적은 10전 4승 3무 3패로 무실점 비율 30%, 무득점 비율 30%다. 안산,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9전 2무 7패로 무실점 비율 11%, 무득점 비율 44%다.
전남
전남 (대한민국 2부 8위 / 패승무무승) 플레이오프 사정권이 목전이다. ‘리그 1위’ 경남을 상대로 승리(2-0)를 거두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벌써 4연속 무패 행진. 지난 2경기에서는 실점이 많은 것이 우려를 낳았는데 리그 1위팀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깔끔히 그런 의견들을 날려버렸다. 여름에 합류한 미키치(FW, 3경기 1골)가 연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키치가 합류하니 발디비아(MF, 20경기 9골 5도움)와 플라나(MF, 20경기 3골 3도움)도 덩달아 살아난 느낌이다. 발디비아는 무려 4경기 연속 득점이다. 엄청난 페이스를 보여주는 공격진에 비해 상대의 수비는 너무 헐겁다. 특히 최근 측면 수비가 특히 약점인데 전남의 주 공격루트가 측면인 것을 고려할 때 상대를 공략할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홈에서 8위 아래의 팀들을 상대로 한 5경기에서 모두 멀티득점에 성공했다. 기세로 보나 공수 밸런스적인 측면에서보나 현재 상황이 너무 극명하다. 홈에서 다득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줄 공산이 크다. 상대방에게 측면을 내주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던 이규혁(DF, 11경기)을 쉬게한 부분도 본인들의 약점을 명확히 파악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볼 만한 요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