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K리그 광주FC 울산현대축구단 주말 국축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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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경기 맞대결 전적은 울산현대가 5승 1패 9득점 1실점로 우세하다. 광주 FC, 이번 시즌 홈 성적은 10전 5승 2무 3패로 무실점 비율 50%, 무득점 비율 50%를 기록 중이다. 울산 현대,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9전 7승 0무 2패로 무실점 비율 33%, 무득점 비율 11%를 기록했다.
광주
광주 FC (대한민국 1부 5위 / 승승무승패) ‘위닝 스피릿’, 최근 광주와 어울리는 최적의 단어다.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두며 패가 없다. 이 기간 동안 전체 11득점 중 8득점을 후반전에 쏘아 올리며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였다. 선수단에게 자신감을 항상 강조한 이정효 감독의 바램이 ‘연승’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 리그 전북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선수단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는 상태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두현석(AMR, 최근 5경기 1골 3도움)의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최근 홈에서의 3경기에서 모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의 홈 3연승을 이끌며 광주의 새로운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티모(DC)와 안병준(DC)의 수비 라인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개 시작 시 정확한 롱패스로 광주 전술의 발판이 되고 있다. 이에 더해 이순민(DMF)의 활동량은 ‘신바람 축구’의 활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포메이션이 딱히 중요하지 않다. 매 상황 유기적인 대응을 통해 ‘수적 우세’를 구현하는 편이다. 하지만 어째 최근 이로 인한 약점들이 노출되고 있다. 체력 문제와 후반 에너지 레벨 관리, 동시에 문제를 노출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