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LA다저스
7월20일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LA다저스 스포츠 전문 프리뷰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그로브가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헤이워드의 선제 쓰리런 홈런에 프리먼과 스미스의 적시타로 대거 5득점을 뽑아냈다. 7회에도 마르티네즈의 적시타 포함 4득점의 빅이닝을 만들며 다저스가 10-3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볼티모어 선발 웰스는 2회 난조를 보이며 2이닝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힉스가 2타점 활약을 해줬지만 불펜에서 추가 실점하며 결국 패해 2연패에 빠졌다.
볼티모어
볼티모어 (딘 크레머 23시즌 10승4패 4.59) 크레머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10승째를 따냈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가끔 난타를 당하는 경기도 나오지만 그래도 9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다만 가운데 몰리는 실투도 종종 나오며 피홈런이 많은 편인데 최근 5경기에서 8개나 허용하고 있다. 홈에서는 5.0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 부진한 경기가 많았다. 불펜은 어빈이 4이닝 8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고 바우만이 연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