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 MLB 신시내티 레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7월22일 MLB 신시내티 레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주말경기 특징분석
신시내티는 전날 벌어졌던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애봇이 8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3회 메일리의 투런 홈런에 이어 4회에는 엔카나시온-스탠드와 벤슨의 적시타에 5회 인디아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결국 5-1로 승리하며 2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애리조나는 전날 벌어졌던 애틀랜타 원정 경기에서 선발 잭 갤런이 7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7회 캔존의 역전 쓰리런 홈런과 리베라의 백투백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한 점차로 쫓긴 8회 캐롤의 홈런으로 5-3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8회 카스트로와 넬슨이 홈런을 두 개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해 5-7로 패했다.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신시내티
신시내티 (벤 라이블리 23시즌 4승5패 3.72) 라이블리는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피홈런에 의한 1실점만 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올 시즌 신시내티에 합류해 초반 불펜으로 시작했지만 5월 중순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되어 9경기 선발로 나서고 있다.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 번 뿐이지만 7경기에서 2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선발로서 최소 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다만 구위가 떨어지는 편이다 보니 피홈런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나오고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