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7월22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주말경기 특징분석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벌어졌던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알렉 스콥이 4.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9회 플로레스의 홈런으로 한 점을 뽑는데 그치며 2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워싱턴은 직전 경기였던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트레버 윌리엄스가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가르시아의 동점타와 1-3으로 뒤진 8회 칸델라리오의 홈런과 가르시아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톰슨과 애봇이 8회 대거 5실점을 하며 3-8로 패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워싱턴
워싱턴 (제이크 어빈 23시즌 2승5패 4.96 / 23상대 1승 0.00) 어빈은 직전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3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피홈런도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했다. 실점이 늘어나 결국 3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오고 말았다. 올 시즌 데뷔해 초반 아쉬운 투구가 많이 나오며 부진했다. 한 차례 등판을 건너띄고 기술적인 조정을 거친이후에는 구속도 빨라지고 제구도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6.1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데뷔 첫 승을 거뒀던 기록이 있다. 불펜은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들이 나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