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탬파베이 레이스 경기일정
7월23일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탬파베이 레이스 야구의 세계
캔자스시티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부빅이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하지만 8회 마운드에 오른 밀스가 커크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2-4로 패배했다. 1승3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탬파베이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클루버가 6이닝 4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아로자 레나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3회 필립스의 쓰리런홈런, 6회 메희아의 홈런이 이어졌다. 7-5로 승리를 거두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브래드 켈러 22시즌 5승9패 3.96 / 21상대 1승1패 6.23) 켈러는 직전 경기였던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5승째를 따냈다. 위력적인 투구로 긴 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강력한 싱커를 활용해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이기는 하지만 커맨드가 좋진 않다. 그렇다 보니 고전하는 경기들도 종종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컨디션이 좋은날은 확실히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다. 탬파베이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7이닝 1실점, 홈에서는 1.2이닝 5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탬파베이
탬파베이(드류 라스무센 22시즌 5승3패 3.22 / 20상대 1승 0.00) 라스무센은 직전 경기였던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 1개가 나오기는 했지만 안정적인 투구를 하며 팀이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3경기에서 모두 안정된 투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투구패턴이 단조롭기는 하지만 구위가 좋아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다. 하지만 긴 이닝을 소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편이다. 홈에 비해 원정에서는 4.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홈보다 부진한 경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다.
7월23일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탬파베이 레이스 결론
이번 경기는 탬파베이의 승리를 추천한다. 탬파베이 선발 라스무센은 긴 이닝은 아니지만 꾸준히 5이닝은 안정적으로 막아주고 있다. 부상 복귀이후 3경기에서도 모두 안정된 투구를 했는데 투구패턴이 단조롭기는 하지만 구위가 워낙 뛰어난 투수다. 타선이 약한 캔자스시티 상대라면 무난히 5이닝은 자기 역할을 해줄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황이라 불펜운영에도 아무 문제가 없다. 물론 캔자스시티 선발 켈러 역시 좋은 싱커를 구사하며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 탬파베이 타선도 공략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하지만 켈러 상대로 고전하더라도 불펜이 약한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뽑아내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켈러는 기복이 심한 투수라 켈러의 호투도 장담하기는 어렵다. 탬파베이의 승리가 유력하다.
탬파베이 승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