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7월24일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장마철 스포츠분석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조쉬 울프가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5이닝 3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캄푸사노가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 3득점, 마차도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김하성이 홈런 포함 3안타 1타점 활약을 했다. 샌디에이고가 14-3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디트로이트는 2회 로저스와 쇼트의 적시타로 3점을 선취했지만 우천 중단으로 인해 매닝이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마운드를 내려간 이후 3회 올라온 잉글러트가 2.1이닝 9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무너져 2연패에 빠졌다.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 (알렉스 파에도 23시즌 1승4패 6.98) 파에도는 직전 경기였던 토론토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3.2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7실점 투구를 하며 4패째를 당했다. 한 달 여만에 콜업되어 등판했는데 피홈런도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 실점했다. 결국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올 시즌 6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그중 5경기에서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다. 제구도 안정적인데 탈삼진은 28개를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단 4개만 내줬다. 하지만 7개의 피홈런이 아무래도 문제가 되고 있다. 불펜은 잉글레트가 2.1이닝 6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고 화이트, 쉬리브가 연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