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콜로라도 로키스
7월24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콜로라도 로키스 장마철 스포츠분석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체이스 앤더슨이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헀다. 타선에서는 0-3으로 뒤지던 7회 존스의 동점 쓰리런 홈런에 이어 9회에는 그리척의 역전 적시타가 터졌다. 결국 콜로라도가 4-3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마이애미 선발 쿠에토는 6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웬들과 5회 아래즈의 적시타에 솔레어의 희생타가 이어지며 3-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7회 차고이스가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9회에는 스콧이 실점하며 결국 패해 8연패를 이어 나갔다.
마이애미
마이애미 (헤수스 루자르도 23시즌 8승5패 3.34 / 21상대 1패 12.15) 루자르도는 직전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했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실책까지 동반됐고 투구수가 많아지며 4이닝 소화에 그치고 말았다. 그래도 올 시즌 투구내용이 전반적으로 좋아졌다. 11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인상적인 투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도 1.2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올 시즌 홈에서는 2.4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호투하고 있다. 콜로라도를 상대로 선발로는 2021시즌 원정에서 한 차례 나서 4.2이닝 동안 7피안타 4볼넷 2탈삼진 7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스콧은 1이닝 33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