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7월31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프로선수 향연
전날 경기에서는 롱맨으로 나선 웬츠가 4.2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바두의 선제 쓰리런 홈런에 6회에는 그린의 홈런이 이어지고 9회 쇼트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디트로이트가 5-0으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마이애미 선발 쿠에토는 6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 팀 타선은 침묵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마이애미
마이애미 (헤수스 루자르도 23시즌 8승패 3.22) 루자르도는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볼넷 1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솔로 홈런에 의한 1실점만 하며 무려 13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를 했다.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예년에 비해 확실히 제구가 좋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21번의 선발 등판 중 12번이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2.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은 차고이스가 연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