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KBO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양팀의 선발간 비교 우위는 압도적으로 키움 히어로즈에게 있습니다. 비록 안우진 선수가 직전 등판했던 경기를 부진했지만 시즌 중, 1경기였다는 점이 신뢰감을 심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간 계투진들의 실점율이 걱정되지만 타자들의 활약이 상당하기 때문에 걱정은 없는 모습입니다. 직전 SSG 랜더스를 상대로 5회에 보여주었던 공격 집중력을 볼때 이번 NC 다이노스에서 선발 복귀전을 가지는 이준호 선수를 상대로 충분히 타격적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준호 선수가 구위, 제구, 구속, 모두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는 평가를 지닌 선수는 아니며, 이전 2군 경기력을 보았을 때 활약상을 이어가기란 무리라는 평가입니다. 현재 NC 다이노스의 상황은 스윕패를 당하며 팀 분위기는 침체되었고, 타격적으로 부진이 연달아 펼쳐지는 상황으로 타격감에 문제가 생긴 모습을 직전 KT 3차전에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0봉패의 충격은 팀의 사기를 바닥까지 끌어내는 상황에서 중간 계투진들의 높은 실점률은 더욱 처참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타격적으로 개선이 이뤄지며 활약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지만 이번 경기 상대로 나선 선발투수가 안우진 선수라는 점을 볼때 이마저도 낮은 확률을 그리고 있습니다. 현재 모든 부정적인 악재가 겹쳐있는 NC 다이노스가 승리를 기록하기란 무리라는 평가와 함께 긍정적인 소식이 넘치는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예견하겠습니다.
NC 다이노스
KBO리그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71경기에서 36승 1무 34패로 현재 리그 3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패승패패패로 1승 4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키움 히어로즈와의 1차전에서는 이준호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NC 다이노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KT와의 시리즈 3연전이 스윕패를 달성한 이유에는 타선의 침묵이 한목한 모습입니다. 직전 KT 3차전 경기를 볼때 NC 다이노스의 경우 단 1득점도 따내지 못하였고, 0봉패를 기록하는 치욕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타자들만의 잘못이 아닌 중간 계투진들의 실점으로 큰 점수차로 벌어졌다는 점도 꼽을 수 있겠지만 가장 큰 잘못은 타자들의 침묵입니다. 해당 경기에서 1회 박민우가 1안타를 기록하였고, 이어 3번 박건우 선수가 안타를 기록하며 득점을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4번 권희동, 5번 윤형준 모두 아웃 되며 선취점을 기록하는 것이 무산 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2회 8번 박세혁을 제외하면 모두 아웃당하였고, 이후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공격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었으며, 득점권 상황에서도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선수들이 존재하였다는 점이 결국 패배로 이끌게 된 모습입니다. 해당 경기에서 총 9안타를 기록한 NC 다이노스였지만 결국 득점으로 이뤄지는 영향력있는 타격은 아니었습니다. KT의 에이스 고영표 투수에게 틀어막힌 NC 다이노스의 타선이 이번 경기에 나서는 키움의 선발 안우진을 상대로 긍정적인 타격을 이루기란 무리라고 평가됩니다.
키움 히어로즈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77경기에서 36승 2무 39패로 현재 리그 6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패승패승승으로 3승 2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NC 다이노스와의 1차전에서는 안우진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시리즈였던 SSG 랜더스와의 3연전이 루징시리즈로 마무리되었지만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시즌 초반 키움의 경우 타선의 기복으로 인해 경기력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자주 연출하고는 했습니다. 하지만타격적으로 안정감을 찾았으며, 직전 SSG 랜더스와의 3차전 경기를 비록 9-5 점수차로 패배하였지만 나쁘지 않은 모습입니다. 해당 경기 패배원인으로 선발과 중간 계투진들이 선정된 만큼 타격적으로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으며, 해당 경기 타자들은 전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위타선에서 아쉬움이 남는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상위타선에서 그만큼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팬들에게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직전 SSG 랜더스와의 3차전 경기에서 2회 선취점을 내주며 경기는 끌려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3회 들어서며 1번 리드오프 이형종 선수가 선두타자 홈런을 때려내며 1득점을 기록해 추격의 의지를 불사른 모습입니다. 이후 나머지 선수들이 아웃되었지만 추격하는 득점이 나왔고, 이후 5회 들어서며 역전을 기록합니다. 5회 선두 타자였던 9번 김주형의 2루타를 시작으로 이형종의 볼넷으로 인한 출루, 이어 2번 김혜성의 안타로 만루가 되었습니다. 다음 순번인 3번 이정후 선수가 안타를 때려내며 1득점을 기록하였고, 만루상황은 그대로 유지, 이어 4, 5번 선수들의 안타와 볼넷으로 공격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임지열의 병살타, 김웅빈의 플라이 아웃으로 공격 상황이 마무리된 모습입니다. 이처럼 타격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집중력있는 공격력이 인상적이었지만 이후 SSG 랜더스의 중간 계투진들에게 틀어막히며 득점을 이루지는 못하였습니다. 다만 득점권 상황에서 발휘되는 집중력은 상당히 인상적이며 이번 NC 다이노스의 선발 이준호 선수가 무게감이 상당히 떨어지는 선수이기에 타자들의 활약상이 기대됩니다.
키움 히어로즈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