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마이애미 (헤수스 루자르도 23시즌 6승5패 3.53 / 22상대 1패 8.31) 루자르도는 직전 경기였던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1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완벽한 투구를 하며 무실점 투구로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고전하는 경기들도 종종 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9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 등 인상적인 투구가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2.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4.1이닝 동안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5실점 4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앤드류 나디가 연투를 했다.
세인트루이스 (아담 웨인라이트 23시즌 3승3패 7.45 / 22상대 2승 0.71) 웨인라이트는 직전 경기였던 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1.2이닝 동안 6피안타 3볼넷 1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3패째를 당했다. 경기 초반부터 난타를 당하며 2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오고 말았다. 부상으로 인해 뒤늦게 시즌을 시작해 9번 선발로 등판했다. 하지만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 번 뿐이다. 6경기에서 4실점 이상하며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원정에서는 5.2이닝 1피홈런 1실점 투구를 하며 2승을 거둔 바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7월5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마이애미의 승리가 유력해보인다. 마이애미 선발 루자르도는 최근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커맨드 측면에서 아쉬운미 있는 투수이기는 하지만 구위가 워낙 좋다 보니 힘으로 밀어 붙이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좌투수 상대로 강한 타자들이 많기는 하지만 루자르도는 구위로 충분히 누를 수 있는 투수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2.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반면 세인트루이스 선발 웨인라이트는 올 시즌 들어 한계가 명확히 보이고 있다. 9번의 선발 등판 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단 한 번 뿐이고 6경기에서 4실점 이상하고 있다. 거기에 원정에서 워낙 약한 투수다. 지난 시즌 마이애미 상대로 강하기는 했지만 올 시즌 마이애미의 공격력은 지난 시즌과는 다르다. 팀도 애틀랜타 상대로 스윕을 당하기는 했지만 전날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마이애미의 승리가 유력하다.
마이애미 승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