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KBO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4연승이라는 상승 흐름을 탄 키움히어로즈가 직전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모습입니다. 무려 NC 다이노스의 페디를 상대로 2득점이 결국 승리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지만 투수진들의 활약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장재영 선수가 선발로 나섰던 경기였으며 의외로 장재영 선수는 5, 1/3이닝 동안 좋은 활약으로 무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뒤를 이어준 중간 계투진들의 활약도 안정적이었고 투, 타의 좋은 활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1차전 미진한 활약을 보여주었던 이정후 선수가 폭발적인 타격감을 보여주며 결국 승리를 일구는것에 큰 영향을 미친 모습을 보여준 상황입니다. 다만 아무리 페디선수를 상대하였지만 상위타선과 하위 타선의 극렬한 스텟차이는 개선되야할 것으로 예상되며, 키움히어로즈가 시즌 초반처럼 기복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연승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반면 NC 다이노스의 경우 5연패라는 쓰라린 성적을 기록하며 최악의 흐름에 편승한 모습입니다. 직전 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은 중간 계투진들이지만 긍정적인 평가는 아직까지 없으며, 무엇보다 불안한 것은 와이드너 선수입니다. 기복을 드러내는 만큼 키움의 타자들에게 얻어 맞을 가능성이 높으며 조기 강판 당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되면 높은 실점률을 기록하는 중간 계투진이 있기에 불안감이 있습니다. 투수진의 불안감으로 끝나면 다행이라는 평가이지만 타자들이 침묵을 하는 것은 승리를 기대하기란 어려운 평가를 만듭니다. 직전 경기에서 무려 4안타 밖에 때려내지 못하였다는 점과 그나마 득점권을 형성하여도 병살타로 마무리짓는 패턴은 경기 승리를 하지 않겠다는 평가밖에 없습니다. 각 팀 선수들의 폼과 팀의 사기, 등 요소들을 따져보았을 때 NC 다이노스가 승리를 기록하기란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경기는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예견합니다.
NC 다이노스
KBO리그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가 3연전 3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73경기에서 36승 1무 36패로 현재 리그 4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패패패로 5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키움 히어로즈와의 3차전에서는 와이드너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NC 다이노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키움과의 3연전 중 2연전 모두 최악의 폼을 보여준 NC 타자들입니다. 직전 2차전 경기에서도 역시 0봉패를 당한 가장 큰 이유는 타자들에게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선발로 등판한 페디 선수가 5이닝 2실점을 기록하였지만 어느 투수와 비교하더라도 못했다는 평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걱정거리였던 중간 계투진들이 이어받아 무실점을 기록한 상황에서 키움의 장재영 선수를 공략하지 못했다는 것은 더이상 이팀의 타자들에게 기대할 요소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또한 직전 경기에서 총 4안타밖에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극악의 폼을 기록하였고, 그나마 안타를 기록한 선수도 1번 손아섭, 4번 권희동, 5번 마틴, 9번 김주원 선수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무안타였습니다. 상위, 하위 타선이 연이어 침묵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이 결국 득점권 형성이 어렵게 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직전 경기에서 유독 병살타가 많이 나왔다는 점은 최악이라는 말도 부족한 타격감입니다. 2번 서호철, 6번 윤형전, 7번 천재환 선수들이 경기의 맥을 끊는 주범들이며 NC가 승리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타순의 변동과 선발 자원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와의 경기가 3연전 3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79경기에서 38승 2무 39패로 현재 리그 6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패승승승승으로 4승 1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NC 다이노스와의 3차전에서는 후라도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태 치뤄온 키움 히어로즈의 공격과는 다소 침체된 경기력을 보여준 타자들입니다. 4연승으로 기세를 올린 상황에서 팀 안타가 8개 나오며 평균적인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비판 할 수는 없는 것이 무려 극강의 폼을 보여주는 NC 선발 페디를 상대로 이뤄낸 점수라는 것입니다. 중간 계투진들을 공략하지 못한 후반이야 비판의 대상이 되겠지만 직전 경기를 볼때 상위 타선이 페디를 공략한 것이 결국 승리 요인이 되지 않았나하는 평가가 있습니다. 또한 1차전 폼이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정후 선수의 활약상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무려 3안타로 1득점으로 최고의 폼을 과시하였고 이를 이어받은 4번 김웅빈이 2안타 2타점을 기록해주며 공격의 흐름을 조성한 모습입니다. 1번 김준완 선수가 3삼진 1볼넷을 보여준 모습을 보면 기복이 있다는 평가가 있지만 김혜성 선수가 2번으로 기용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이정후의 앞에 주자가 쌓이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 모습입니다.
키움 히어로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