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MLB 탬파베이 레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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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6일 MLB 탬파베이 레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경기 직전 핫뉴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놀라가 7.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봄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7회 스톳, 8회 하퍼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필라델피아가 3-1로 승리했다. 탬파베이 선발 에플린은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하지만 팀 타선이 8회 프랑코의 홈런으로 한 점을 따내는데 그치며 패해 3연패에 빠졌다.
탬파베이
탬파베이 (잭 리텔 23시즌 1패 5.28 / 23상대 1이닝 2실점) 리텔이 오프너로 다시 한 번 나선다. 지난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오프너로 나와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보스턴 시절 원정에서 중간에 등판해 1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이후에는 치리노스가 롱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치리노스는 직전 경기였던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중간에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4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을 한 개 내주기는 했지만 안정된 투구를 긴 이닝을 책임지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4~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불펜 중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타이후안 워커 23시즌 9승3패 3.93) 워커는 직전 경기였던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9승째를 따냈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초반 기복이 있었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모두 1실점 이하 투구를 했다. 5승 무패에 0.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날은 피홈런을 허용하며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홈에 비해 원정 성적은 떨어지는 편인데 원정에서는 5.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불펜은 알바라도와 킴브럴이 연투를 한 상황이다.
7월6일 MLB 탬파베이 레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결론
이번 경기는 탬파베이의 승리가 유력해보인다. 탬파베이는 리텔을 오프너로 투입하고 이후 치리노스를 롱맨으로 활용하는 마운드 운영을 한다. 치리노스는 롱맨으로 나올 때 좀더 안정된 투구를 하는 편이다. 압도적인 구위는 아니지만 4~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는 투수다. 거기에 전날 에플린이 긴 이닝을 소화하며 불펜에 여유도 있다. 상황에 따라 불펜들을 빠르게 투입할 수도 있다. 물론 필라델피아 선발 워커가 최근 5경기에서 모두 1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5승 무패에 0.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어 탬파베이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그러나 워커의 경우 홈에 비해 원정에서는 고전하는 경기가 많은 편이다. 특히 피홈런이 나오며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탬파베이가 최근 3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타선의 파괴력은 대단한 팀이다. 워커가 초반 피홈런을 허용하면 와르르 무너질 가능성도 다분하다. 거기에 알바라도와 킴브럴이 연투를 한 점도 불안요소다. 탬파베이의 승리가 유력하다.
탬파베이 승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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