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두산
삼성 vs 두산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올림픽 경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비록 메달을 못 딴 아쉬운 경기들도 있지만 최선을 다한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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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두산의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삼성
몽고메리는 KBO 첫 경기였던 NC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 4사구 4개에 피안타 없이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었습니다. 투구수는 70개를 기록했는데 피안타가 없던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었지만 4사구가 4개 나오며 투구수가 많아져 긴 이닝을 소화하진 못했습니다. 최고 147km의 패스트볼에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활용했는데 6개의 탈삼진 중 4개가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활용했었습니다. 포심 패스트볼은 2개밖에 언지지 않았고, 투심 패스트볼 위주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골고루 섞는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우천으로 인해 등판 일정을 잡지 못했고 브레이크 기간동안 퓨처스리그에서 두 경기 선발로 나서 롯데와의 경기에서 4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 LG와의 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바 있습니다.
두산
이영하는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했지만 7회 안타와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이후 불펜이 실점하며 6.1이닝 1실점 투구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피안타는 단 두개만 내줬지만 여전히 4사구가 6개나 되며 제구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브레이크 기간동안에는 퓨처스리그에서 한 차례 SSG를 상대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습니다. 삼성을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5.2이닝 2피홈런 5실점 4자책, 6.1이닝 1피홈런 5실점 4자책의 투구를 하며 고전한바 있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몽고메리는 구속이 아주 빠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볼 끝의 변화가 심해 타자들이 정타를 많이 때려내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었습니다. 두산 타자들이 좌투수를 상대로 비교적 좋은 타격을 하고 있지만 올 시즌 타력이 약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처음 상대하는 몽고메리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삼성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