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vs 기아
두산 vs 기아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어느덧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찾아오는 듯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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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vs 기아의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두산
이영하는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1이닝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팀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은 면했지만 또다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투구를 했습니다. 구위는 분명 좋았지만 볼이 마음먹은대로 들어가지 않다보니 위기를 자초하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승부구로 던진 볼이 상대에게 커트를 당하거나 마음먹은대로 들어가지 않으니 투구수가 많아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 경기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6이닝 1실점, 5이닝 4실점 투구를 했고 원정에서는 5이닝 4실점 투구를 했었습니다.
기아
김현수는 후반기 첫 등판에서 한화를 상대로 5.2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습니다. 불펜이 난조를 보이며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브룩스를 대신해 선발로 나서 인상적인 투구를 보였습니다. 구위가 압도적인 선수는 아니지만 패스트볼의 커맨드가 좋고 슬라이더와 커브를 적절히 섞어주는 피칭이 좋았습니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은 141.3km 정도 나오고 있는데 우타자를 상대로 슬라이더가 좋기는 하지만 좌타자를 상대로는 피안타율이 .341로 부진한 편입니다. 두산을 상대로는 올 시즌 한 차례 불펜으로 나와2.1이닝 무실점 투구를 던진 바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이번 경기장은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이기에 기아가 장타력이 떨어지고 있기에 이영하가 부담을 덜고 투구를 한다면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경기입니다. 이영하가 부진하다 해도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타선을 기대해 볼만한데 기아 선발 김현수는 후반기 첫 선발 등판에서 한화를 상대로 무실점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한화의 타선이 워낙 좋지 않다보니 승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두산은 좌타자가 많은 팀으로써 김현수를 공략하는데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두산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