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vs 키움
롯데 vs 키움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어느덧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찾아오는 듯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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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vs 키움의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롯데
프랑코는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NC와의 경기에서 5이닝 3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6승을 달성했습니다. 투구내용이 좋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오랜만의 실전 등판에서 잘 버티며 팀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평균 148.8km의 포심 패스트볼에 투심의 비율도 늘려가고 있고 체인지업, 슬라이더도 좋아진 모습입니다. 키움을 상대로는 세번 선발로 등판해 6이닝 2실점 투구에 마지막 경기에서도 5.2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안정된 투구를 보인 바 있습니다.
키움
최원태는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5.2이닝 1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5승을 따냈습니다. 4사구가 4개나 나온점이 아시ㅜ웠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1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전반기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었는데 예년에 비해 실투가 많이 나오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롯데를 상대로는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3이닝 1피홈런 5실점, 원정에서 4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고전한 바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프랑코는 키움과는 이물질 투구 논란으로 악연이 있는 상대입니다. 다른 경기들보다 좀 더 집중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작 투구내용에 있어서는 키움전에서 나쁘지 않았었습니다. 좌타자를 상대로 고전하기는 했지만 위기를 잘 넘어선 기록이 있습니다. 최원태는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두번 등판에서 모두 5회도 버티지 못했던 바 있습니다. 롯데 타선이 완전체 타선을 구축하며 후반기에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고 홈런이 많이 나오는 사직구장에서의 경기라서 최원태로서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결론, 롯데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