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vs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vs GS칼텍스 KOVO컵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비가 자주오고 있습니다. 많은 실외 경기가 취소되고 있지만 망동이가 스포츠 분석을 열심히 해서 좋은 적중률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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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vs GS칼텍스의 이번 경기는 한국도로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직전 1차전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습니다. 박정아가 16점, 전새얀과 문정원이 9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해줬고 특히 블로킹에서 11-3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주축 선수들이 모두 나선 가운데 경기내내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범실에서도 14개만을 기록하며 21개를 기록한 KGC인삼공사보다 7개 적게 하며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배유나와 정대영은 블로킹 3개씩을 기록하며 베테랑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던 경기였습니다.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직전 1차전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습니다. 한 세트를 내주기는 했지만 경기내내 KGC인삼공사를 압도하며 손쉬운 승리를 했습니다. 강소휘, 유서연이 16점씩 올렸고 최은지도 15점을 올리며 공격 삼각편대가 고른 활약을 해줬습니다. 거기에 안혜진이 서브에이스 6개를 기록하며 흐름을 GS칼텍스로 가져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강소휘와 유서연의 공격성공률이 30%대에 머무르며 다소 아쉬운 모습이 있었지만 이적생 최은지는 아포짓 스파이커로 나서 공격성공률 42.42%의 공격을 해줬고 오지영도 안정감있는 수비력을 보였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한국도로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전반적으로 베테랑 선수들이 많아 체력적인 문제점은 있을 수 있지만 계속해서 손발을 맞춰왔던 선수들이 그대로 경기에 나서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조직력에서 컵대회 최고의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박정아가 확실한 해결사 역할을 해주고 있기에 외국인 선수가 없는 이번 대회에서는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S칼텍스는 1차전에서 승리하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특히, 팀의 주포 역할을 해줘야하는 강소휘가 발목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못한데 1차전에서도 공격성공률이 30%가 되지 않았습니다. 공격 밸런스가 좋기는 하지만 범실도 많고 리시브가 불안한 부분도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한국도로공사 승리.
제발 국배는 취소되지 마라 ㅠㅠ
기름도 요새 많이 죽은듯?
망도이행님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