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K리그2 서울이랜드FC 김포FC 국내 프로축구단 대결
8월1일 K리그2 서울이랜드FC 김포FC 축구승무패 전문가
서울이랜드는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1패를 기록했다. 최근 5번의 홈 경기 중 3경기에서 오버(2.5 기준) 양상을 기록 중이다. 김포FC는 최근 5번의 원정경기에서 2승을 기록했으며 최근 5번의 원정 경기 중 3경기에서 오버(2.5 기준) 양상을 기록 중이다.
서울E
서울이랜드(리그 8위 / 패패무무패) 처참한 경기력의 연속이다. 리그 11경기 째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올 시즌 홈 10 경기 1승 7무 2패로 대부분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상황. 썩 좋은 행보는 아니다. 특히, ‘핵심 수비’ 채광훈(RB) 장기 부상과 함께 균열이 생긴지 오래된 수비 라인은 실점 제어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 최근 5경기에서도 모두 실점을 허용했으며 총 10실점으로 경기수 대비 높은 실점률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번 일정 역시 실점을 피하기는 어렵다. 득점에는 꾸준히 성공하고 있다. 최근 5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이 중 2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3-4-3 시스템을 기반으로 측면에서의 활발한 패스 네트워크를 통한 역습 전개로 득점을 노리는 중. 다만, 사실상 ‘핵심 1선’ 카데나치(FW, 최근 5경기 3골 0도움) 위주의 공격으로 높은 의존도와 단조로운 공격 패턴이 발목을 잡고 있다. 주축 공격 옵션인 김정환(LW)이 직전 경기 퇴장 징계로 인한 이탈까지 더해진 상황이다. 이들의 다득점 가능성은 희박하다. 주요 자원들의 전력 누수를 겪고있고 ‘핵심 수비’ 채광훈(RB)이 여전히 이탈 중이다. 주축 공격수 김정환(LW) 마저 퇴장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 공-수 양면으로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황이 좋지 않다.
김포
김포(리그 7위 / 승패승패무)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승패와 무승부를 오가며 경기력 유지에 난항을 겪고 있다.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 탓 체력부담을 느끼며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비적인 부분에서 빠른 수비 대응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 앞서 언급한 5경기 총 6실점을 허용하며 견고한 수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상대의 득점 페이스가 썩 좋지만은 않다.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 공격을 봉쇄할 것으로 예상되나 클린 시트까지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들의 공격력은 여전하다. 전방에서의 강한 압박 시도 후 빠른 역습 전환을 통해 득점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오히려 홈보다는 원정 경기에서 득점률이 높다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 개인 전술이 뛰어난 손석용(RW, 최근 5경기 1골 2도움)을 비롯 ‘핵심 1선’ 윤민호(FW, 최근 5경기 2골 0도움)의 이타적인 플레이가 이들의 강점이다. 전방에서의 강한 압박을 시도하는 팀들을 상대로 유독 고전을 면치 못하는 서울이랜드다.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 또한 리그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꾸준히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는 점 역시 이들의 선전을 기대 할 수 있는 이유다.
8월1일 K리그2 서울이랜드FC 김포FC 결론
언더(2.5 기준)와 함께 무승부가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리그 11경기 째 승리가 없는 서울이랜드다. 하지만 홈에서만큼은 대부분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꾸준히 승점 확보에 성공하고 있다. 수비적인 전술 운영을 통해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나름 실점 최소화가 이뤄지고 있다. 나름 준수한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김포를 상대하지만 조직적인 수비 운영으로 충분히 실점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치열한 공방 속 서로 1골씩 주고 받는 저득점 양상으로 전개될 공산이 높다.
무승부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