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 MLB 뉴욕 메츠 시카고 컵스 해외 프로야구 예상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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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0일 MLB 뉴욕 메츠 시카고 컵스 경기 예상본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타이욘이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 는 4회 벨린저의 홈런에 이어 5회 곰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8회에는 터크먼의 역전 홈런이 터지며 컵스가 3-2로 승리했다. 메츠 선발 카라스코는 5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알론소의 홈런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8회 스미스가 홈런을 허용하며 패했다.
뉴욕메츠
뉴욕메츠 (데이비드 피터슨 23시즌 3승7패 5.65 / 22상대 1패 8.44) 피터슨은 직전 경기였던 볼티모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3이닝 동안 1피안타 3볼넷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은 해줬다. 시즌 초반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아쉬운 투구가 이어졌다. 후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었고 복귀한 이후에는 불펜으로 주로 나왔다. 슈어저와 벌랜더가 이적하며 다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원정에서는 부진하지만 올 시즌 그래도 홈에서는 2.6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컵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5이닝 1실점 비자책, 홍에서는 0.1이닝 5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드류 스미스가 연투를 했다.
컵스
시카고C (카일 헨드릭스 23시즌 4승6패 4.09 / 23상대 1패 6.23) 헨드릭스는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8피안타 3탈삼진 7실점 투구를 하며 6패째를 당했다. 피홈런을 2개나 허용하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 실점하고 말았다. 구속이 느린 투수이다보니 타자들의 타이밍에 맞기 시작하면 대량실점 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올 시즌 14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8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는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다해주고 있다. 메츠를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만나 홈에서 4.1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5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8월10일 MLB 뉴욕 메츠 시카고 컵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컵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컵스 선발 헨드릭스는 구속은 느리지만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의 조합이 좋은 투수다. 특히 타자들이 헨드릭스의 느린볼을 큰 것으로 연결하려고 하면 오히려 정타를 만들어내기 어려운 유형이다. 메츠 타선은 시즌을 포기하며 타자들이 개인 성적을 올리는데만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오히려 헨드릭스의 느린 볼에 고전할 수 있다. 메츠 선발 피터슨도 홈에서는 올 시즌 2.6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호투하고 있다. 하지만 제구나 커맨드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다. 컵스 타선이 다소 하락세에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날 역전승을 거뒀다. 거기에 타선의 집중력도 좋아 피터슨의 볼을 공략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불펜의 안정감이 좋은 컵스는 아니지만 최근 메츠의 팀 분위기를 고려해야 한다. 컵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시카고컵스 승
9.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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