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일 KBO 키움히어로즈 롯데자이언츠 크보 유망주
8월11일 KBO 키움히어로즈 롯데자이언츠 국내 프로야구 뉴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스트레일리가 복귀전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8회 신용수의 역전 투런 홈런에 이어 9회에는 정훈의 투런 홈런이 이어졌다. 결국 롯데가 4-3으로 승리했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하지만 8회 이승호, 9회 양현이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키움
키움(요키시 22시즌 8승5패 2.44 / 22 상대 6이닝 1실점) 요키시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최근 5경기에서도 2.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6이닝 동안 7피안타 4 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롯데
롯데(반즈 22시즌 9승9패 3.09 / 22상대 1승1패 3.18) 반즈는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안정감있는 투구로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아쉽게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초반에 비해 부진한 투구가 많아지기는 했다. 그래도 꾸준히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시즌 세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7이닝 3실점, 5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 원정에서는 5이닝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8월11일 KBO 키움히어로즈 롯데자이언츠 결론
이번 경기는 키움의 승리를 추천한다. 키움 선발 요키시는 올시즌도 꾸준한 투구를 이어 나가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도 2.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롯데 상대로도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한 바 있다. 롯데가 전날 역전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준우, 김원중, 이학주, 고승민 등이 코로나로 인해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전날에는 안치홍 마저 코로나로 이탈했다. 타선의 무게감이 확실히 떨어져 있다. 물론 로센 선발 반즈도 좋은 투수고 특히 좌타자 상대로 강한 투수여서 키움이 고전할 수 있다. 다만 키움 타선이 반즈 상대로 어느 정도의 득점을 올려내고 있다. 거기에 반즈도 시즌 초반에 비해 실점이 많아진 상황이다. 전날 키움 불펜이 난조를 보였지만 롯데 불펜 역시 불안감을 보였다. 찬스에서의 집중력과 선발의 안정감에서 키움이 근소한 우세를 보인다. 키움의 승리가 유력하다.
키움히어로즈 승
6.5 언더
